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공급 감소 등으로 인해 이어지고 있는 세종시의 '아파트값 급상승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3주(16일 조사) 세종의 주간(週間) 매매가 상승률은 1.00%였다.
지난 주(0.98%)와 마찬가지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누적 상승률은 8.49%(지난해 같은 기간엔 -0.78%)나 됐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이번 주 전국 전세가 상승률은 △세종(0.68%) △인천(0.30%) △울산(0.13%) 순으로 높았다.
인근 도시 대전은 지난주엔 전국에서 세종(0.57%) 다음으로 높은 0.22%였으나. 이번 주엔 울산보다 낮은 0.11%를 기록했다.
세종은 3월 3주까지 누적 전세가 상승률도 전국 최고인 5.62%(지난해 같은 기간엔 -0.16%)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