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지적장애 60대 숨진 채 발견

2020.03.09 14:26:3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9일 오전 11시26분께 영동군 심천면의 한 수로에서 지적장애 2급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어머니는 전날 오후 6시23분쯤 A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 등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수로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며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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