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시행

청렴환경 선도·청렴경영 정착·부패 사전차단·청렴 자정작용 촉진 등 4대 추진전략 수립

2020.02.25 16:02:16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해 '2020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공공·민간을 포괄하는 반부패·청렴시책을 속도감 있는 추진해 청렴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도민 모두가 체감하는 반부패 혁신과 청렴도 향상을 이루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했다.

4대 추진전략은 △반부패·청렴정책 거버넌스를 통한 청렴환경 선도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로 청렴행정·청렴경영 정착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위험요인 제거로 부패 사전차단 △부패행위·공익신고 홍보강화로 청렴 자정작용 촉진이다.

임양기 도 감사관은 "지속적이고 효과성 있는 청렴정책을 시행해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8.01점을 획득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