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 유안청 폭포의 봄꿈

2020.02.23 14:09:09

[충북일보 함우석기자] 금원산 유안청 폭포 얼음이 녹는다. 겨울 보내고 봄 부르는 소리를 낸다. 폭포 위로 햇볕이 찬란히 산란한다. 새들의 노래가 파도처럼 밀려온다. 보일 듯 말 듯 천상의 소리로 바뀐다. 신비로운 하늘 음악회가 펼쳐진다. 겨울 산이 기지개켜며 봄을 꿈꾼다. 바람이 그린 풍경에 여백을 담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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