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종 도 기획관리실장, 한순기 신임 도 기획관리실장.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한순기(49·사진) 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이 미국 교육파견을 마치고 오는 24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부임한다.
대구 출신인 한 전 담당관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과장을 마쳤다.
지난 1996년 4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자치제도과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4월 부임한 이우종(50·사진) 기획관리실장은 같은 날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실장은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의 국가계획 반영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신산업 육성 등 충북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