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이 17일 진천시니어클럽에 쌀 500㎏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시니어클럽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진천청년회의소는 17일 진천시니어클럽에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쌀 500㎏을 전달했다.
진천청년회의소가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12월 6일 진천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증받은 것이다.
쌀은 진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인 '9988행복지키미 방가방가 사업단' 수혜 노인 중 50명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수 진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진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