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촛불을 들고 봉사의 맹세 의식을 하고 있다.
ⓒ강동대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강동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예정자 전원이 '2020년도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강동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22일 시행한 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과 졸업 예정자 6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2%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현장미러형 첨단실습실을 비롯한 최신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국가시험에 합격한 60명의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증을 취득하게 됐다.
류정윤 총장은 "현장 실무형 간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간호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숭고한 간호정신을 전파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