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권 단양부군수, 거점소독시설 근무자 격려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방역에 고생

2020.02.17 11:42:53

강전권 단양부군수가 영춘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애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강전권 단양부군수가 지난 주말 24시간 운영 중인 영춘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 부군수는 "요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된 시기에 고병원성 AI나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이 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초동 대응 철저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35명)을 구성해 지난달 말 기준 누계 1천616마리를 기록하는 등 멧돼지 포획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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