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새마을호 열차 사고…70대 부상

2020.02.16 15:35:5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15일 오후 4시5분께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황간2터널 인근 철로에서 A(76·여)씨가 부산발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에 스치면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면부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수습을 위해 열차는 한 시간 가량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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