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1분기 모범운전자 유공자 표창

청주시가 지난 14일 청주문화원에서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모범운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2020년 1분기 모범운전자로 유충상·임병용씨 등 2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4일 청주문화원에서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 소속 모범운전 유공자 2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유충상씨는 1990년부터 30년간, 임병용씨는 2013년부터 7년간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과 수능시험 특별근무, 명절 귀성객 안내 및 교통정리 등 교통 관련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운전자에 선정됐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는 경찰서와 연계해 교통봉사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 회원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