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

2020.02.16 15:20:57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지역 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주민학교는 공동주택 거주자 증가로 주택 관리와 관련 비용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을 예방하고, 공동주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학교는 2년에 한 번씩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출하는 입주자대표회의의 대표와 이사, 감사, 동 대표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아파트 단지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며, 주·야간 관계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주택관리 전문 담당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아파트 관리 애로사항을 청취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임무, 역할, 준수사항 및 감사 지적사항 등으로 이뤄진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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