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대변인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53)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춘추관장에 한정우(48) 부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이날 4·15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비서관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네 번째 대변인이자 언론인 출신 세 번째 대변인이다. 서울 경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출신으로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겨 정치부장, 논설위원, 콘텐츠제작에디터 등을 역임했다.
한정우 춘추관장
한정우 춘추관장은 서울 성남고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국회의장 기획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과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부대변인으로 근무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