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의면 돼지농장 불로 100여마리 타 죽어

2020.02.06 09:41:47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6일 새벽 5시27분께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2천500마리 중 100여마리가 불에 타 죽고,축사 11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일부 탔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세종시소방본부는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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