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12시29분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전자정보2관 6층 연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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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강준식기자] 4일 낮 12시29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전자정보2관 6층 연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연구실 내부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건물 내 학생들은 불이 나자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연구실은 드론 관련 연구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연구실은 점심시간으로 인해 학생들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