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가 올해 고품질 벼 육묘장 신규 설치 등 26곳에 4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규 설치 1곳 3억 원, 소규모 벼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 25곳 1억4천만 원 등이다.
고품질 벼 육묘장 사업자에게는 못자리 상토 일부를 추가 지원해 농가에 판매되는 벼 육묘가격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1월 현재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벼 육묘 시설은 고품질벼 육묘장 55곳, 소규모 육묘장 552곳이다. 연간 벼 육묘생산량은 150만6천상자로, 시 전체 벼 재배 계획면적의 58%인 5천20㏊를 식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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