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과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이 운영한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과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설맞이 정보화마을 농·특산물 판매행사'에서 1천600여만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과, 참(들)기름, 건강즙 류, 더덕, 오디선물세트 등 정보화마을에서 엄선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결제수단으로 제천화폐 '모아'를 사용해 공무원은 물론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청풍관광마을 박명민 위원장과 월악산약초마을 강태용 위원장은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협조를 해준 시청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농가수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각 정보화마을의 우수한 농·특산물은 설 명절 이후에도 청풍관광정보화마을(641-4939) 및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641-4853)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