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도시 강풍 측정 건설현장 위치도 (9곳)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에 부는 강풍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점검) 시스템을 최근 9곳에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풍으로 인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담당 공무원이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현장에서 측정된 풍속 정보를 담당자가 행복도시건설청 재해종합상황실로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거쳐 업무 지시를 내리는 방법으로 대응,신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