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개 선거구 완승 기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21일 청주 육거리시장 방문…"안 전 대표 역할 기대"

2020.01.21 21:13:22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충북도당 당직자들이 21일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차를 나눠주고 있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차례상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경제 위기로 실의에 빠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손 대표는 자체 제작한 카트로 시민들에게 차를 나눠주며 여성정책을 알리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어 기자들에게 "중도·실용 정치로 민생을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고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온갖 수모를 견뎌내며 바른미래당을 지켜왔다"며 "안철수 전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고,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1대 총선과 관련해서는 "청주에서 완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 4개 선거구뿐 아니라 충주 등에서 후보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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