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번 설을 앞두고 만두류, 김치, 참기름, 대추한과, 대추와인세트 등 지역 업체 25곳의 167개 품목에 대한 판매지원에 나서 2천394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때 기록한 판매액 2천26만 원보다 18% 상승한 수치다.
군은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사업소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서도 설맞이 지역 업체 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역 업체제품 판매지원 운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전략과 기업지원팀(043-540-318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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