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계고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16일 오후 자체 홈페이지(www.sje.go.kr)를 통해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배정 대상은 새 학기에 개교 예정인 반곡고를 포함해 모두 14개 학교에서 2천819명으로, 지난해 2천666명보다 153명(5.7%) 늘었다.
교육청은 "올해는 평준화 도입 3년차를 맞아 배정 방안을 개선한 결과 전체 대상 학생의 98%가 자신이 지망한 학교에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2%인 57명만 자신이 원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됐다는 것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