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독서운동 대표도서' 추천

31일까지 일반·어린이도서 각 1권씩

2020.01.15 10:51:05

충주시대표도서 추천 포스터.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의 대표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충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운동으로 시민들의 책 읽기 생활화 및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열두 발자국(정재승 저)'와 '한밤중 달빛식당(이분희 저)'을 대표도서로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대표도서는 일반도서 1권과 어린이도서 1권이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를 중심으로 선호도 조사와 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표도서 추천은 오는 31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분관, 작은도서관을 통해 대표도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충주'는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충주시의 대표 독서운동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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