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2020학년도 등록금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충북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을 고려해 학부등록금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대학원의 경우 법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5개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은 수업료만 전년대비 1.95%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2012년부터 9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