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세종시내 한 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급식 위생안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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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세종시내 134개 학교(유치원 포함)에 공급되는 급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전체 830건 가운데 1건을 제외한 829건(99.9%)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계약이 해지된 1건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적(赤)치커리'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