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제주 새로운내과 최영락·김미진 원장이 8일 오후 충북대를 찾아 의과대학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영락 원장은 충북대 의학과 04학번 동문으로 충북대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고, 김미진 원장은 충북대 의과대학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최영락 원장은 "충북대에서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지도아래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북대 의과대학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