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충북이 16개 시·도 중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가 16개 시·도, 162개 시·군·구에서 추진하는 941개 재해예방사업(위험개선지구222, 저수지99, 급경사지140 소하천480)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진행했다.
도는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총 국비 340억 원) 확보해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시 최우선적으로 추가 사업비(75억 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안석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2020년도에도 재해예방사업 1천493억 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급경사지, 소하천 등을 정비해 선제적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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