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화 '별이 빛나는 밤에' 업무협약

한국판 라라랜드, 정상급 여가수 주연 및 단양군민 보조출연

2019.12.30 11:34:37

류한우 단양군수가 뮤지컬 영화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 지원을 위해 제작사인 스토리 뮤직 필름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은 한국판 '라라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영화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 지원을 위해 제작사인 스토리 뮤직 필름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류한우 단양군수와 스토리 뮤직 송주화·백주현 대표, 이경주 음악감독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군은 촬영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제작사는 단양의 아름다운 산수와 축제, 대표 농·특산품인 마늘 등을 홍보하는데 협조한다.

여주인공에는 우리나라 정상급 여가수가 출연할 것으로 예정돼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보조출연자로는 희망하는 단양군민의 출연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 내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하는 영화 '별이 빛나는 밤에'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가며 2021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