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특허청 부정경쟁행위 방지관련 우수지자체 선정

부정경쟁행위 방지분야 특허청장 '우수지자체' 표창

2019.12.18 16:56:09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가 소비자권익 분야에서 상복이 터졌다.

도는 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권익증진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데 이어 부정경쟁행위 방지분야 우수자자체로 선정, 특허청장상을 받게 됐다.

도는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도내 특수판매업 572개 대상으로 108건의 시정권고와 491건 현장점검을 통해 방문판매업 및 후원·다단계판매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하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정경쟁행위 방지를 위해 도, 시군,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합동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위조 상표·상품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46개 업소 173점 시정권고 조치를 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확립에 기여했다.

정경화 도경제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자 보호시책을 추진해 소비자권익증진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