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충북대 등 충청권 9개 기관이 청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기록문화발전협의회' 협약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와 충청권 9개 기관이 청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기록문화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기록문화발전협의회 참여 기관은 충북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청주대,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 동부지원교육청, 대전광역시 서부지원교육청,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다.
시와 이 9개 기관은 협의회를 통해 기록관리 연계 인프라 구축과 충청권 기록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기록정보자원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한 공동연구, 민간기록물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공동협력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의회 운영으로 기록관리 분야를 민간분야까지 확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