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조합장'에 현도농협 오한근·청주축협 유인종 조합장

오 조합장, 고추육묘 지원·방제기 공급 등 농업지원 활발
유 조합장, TMR공장 건립·축산사료사업 활성화 노력

2019.12.05 17:10:21

오한근(가운데) 현도농협 조합장이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상패를 받고 있다.

ⓒ충북농협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현도농협 오한근 조합장과 청주축협 유인종 조합장이 각각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오 조합장과 유 조합장은 5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오 조합장은 2015년 조합장 취임 이후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각종 환원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상호금융 건전여신 증대와 보험사업 활성화를 통해 '작지만 튼튼한 현도농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오 조합장은 지난 2017년 상호금융대상과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고추육묘 15만 개를 지원하고, 가뭄극복을 위한 양수기 지원과 농업용 방제기 공급을 통해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현도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종(오른쪽 두번째) 청주축협 조합장이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상패를 받고 있다.

ⓒ충북농협
유 조합장은 2001년 취임 이후 뚝심과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축산업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축산업계 이슈인 무허가 축사적법화 사업에 있어 전국평균 54.2% 대비 충북은 65.5%의 진척을 보여 '전국 1위'를 달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16년 청주 오창읍에 TMR(완전배합사료)공장을 건립하고 축산사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성장한 1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가축질병 치료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실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매년 도농상생 무이자자금을 출연, 올해는 40억 원의 무이자 자금을 경영여건이 어려운 농촌형 조합에 지원해 협동조합의 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주시에 3천만 원 상당의 한우 축산물을 전달하는 등 매년 축산나눔을 통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유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와 겨울철 구제역 예방 등 최근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며 "전 임직원이 똘똘뭉쳐 위기를 헤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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