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학술제 참석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31일 합동강의실에서 대학보직자들과 수의과대학생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봉수의학술제'를 열었다.
이 학술제는 수의과대학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의 연구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학술제 첫날에는 △이범준 교수의 '축산식품안전관리에서 수의사의 역할' △허강준 교수의 '연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젊은과학자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최영기 의학과 교수의 특강(A novel neuraminidase-dependent Hemagglutinin cleavage mechanism allow for the systemic spread of a H7N6 avian influenza virus)과 △정현규 도드람양돈농협 원장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특강 △신민근 수의사의 중례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