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9 대선 충북지역 투표율이 오후 7시 현재 72.5%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율이 반영된 결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7시까지 도내 483개 투표소에서 60만6천378명 (전체 유권자 130만3천40명)이 투표를 마쳤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75.1%에 못미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73.1%, 청주시 서원구 75.1%, 청주시 흥덕구 72.9%, 청주시 청원구 73.3%, 충주시 71.3%, 제천시 72.6%, 단양군 73.4%, 영동군 73.1%, 보은군 73.3%, 옥천군 72.3%, 음성군 67.7%, 진천군 69.8%, 괴산군 73.4%, 증평군 70.3%를 각각 기록 중이다.
도내 전체 유권자 가운데 33만1천729명은 지난 4~5일 사전투표에 참여했고 3천657명은 거소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