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9 대선 충북지역 투표율이 오후 2시 현재 58.7%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율이 반영된 결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까지 도내 483개 투표소에서 42만6천561명 (전체 유권자 130만3천40명)이 투표를 마쳤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59.9%에 못미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59.0%, 청주시 서원구 60.2%, 청주시 흥덕구 57.6%, 청주시 청원구 57.7%, 충주시 57.7%, 제천시 59.8%, 단양군 62.2%, 영동군 63.8%, 보은군 63.3%, 옥천군 60.7%, 음성군 53.7%, 진천군 57.7%, 괴산군 62.6%, 증평군 57.8%를 각각 기록 중이다.
도내 전체 유권자 가운데 33만1천729명은 지난 4~5일 사전투표에 참여했고 3천657명은 거소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