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9일 오전 8시 세종시 제6투표소(어진동)에서 부인 최지영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세종]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9일 오전 8시 세종시 제6투표소(어진동)에서 부인 최지영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19대 대통령 선거과 관련,10일 당선자 확정과 함께 권한대행 자리에서 물러나는 황 총리는 "(국가가)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든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년 6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서 국무총리로 임명받은 황 대행은 같은 해 6월 30일 세종시 총리공관이 있는 도담동주민센터에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