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이근규 제천시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8시30분 청전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모친,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 이 시장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전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사전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4~5일 양일 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천지역 투표소는 각 읍·면·동에 1개소씩 17개소에서 운영된다.
시는 투표참여 안내문 배부, SNS홍보, 아파트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관내 주요관광지에서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