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감곡역사 비대위 지지 표명

2014.08.11 17:21:52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이하 충북본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변경과 관련 지난 8일 오후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긴급대표자회의를 열고 감곡역사 설치를 주장하는 감곡역사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과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앞으로 강력히 대응키로 결의했다.

충북본부는 중부내륙철도사업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노선이나 역사를 결정하는데 지역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많은 민원과 갈등이 발생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앞장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밟으며 지역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중부내륙철도사업의 건설목적인 중부내륙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갈등을 증폭시켜 사업추진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강력히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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