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삼탕 공약, 표 달라고?"

2014.05.18 16:10:35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제시한 6·4 지방선거 충북공약을 두고 '대선 판박이'란 비판 대두.

양당이 최근 각각 공약집을 통해 통합청주시 지원 등 총 5가지 공약을 제시했으나, 지난 대선공약과 이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부터.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재탕·삼탕 우려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여야가 유권자에게 공약을 판단한 뒤 표를 달라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일침.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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