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땅파서 수지 맞았네~ '보존상태도 양호'

2013.10.28 15:11:5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에서 한 농부가 30억원을 호가한는 공룡 뼈를 캐내 화제다.

최근 미국 몬타나주 헬 크리크에서는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최소 경매가 30억원의 가치가 있는 공룡 뼈를 발견했다.

이 공룡 뼈는 약 7000만년 전 이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제경매업체인 본햄 옥션 측은 “오는 11월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본햄 옥션 자연사 전문가 톰 린드그렌은 “이 공룡은 역대 발견된 것 중 탑 20에 들만큼 가치가 높다” 면서 “박물관에 전시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티라노사우루스는 약 140만 파운드(약 24억원), 트리케라톱스는 56만 파운드(약 9억5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네티즌들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대박"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나도 이제 땅판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로또 맞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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