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보석 옥수수 "관상용인줄 알았더니 먹을수 있다고?"

2013.10.07 16:07:25

ⓒ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유리 보석 옥수수'가 보석 같은 생김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영국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외신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유리 보석 옥수수(Glass gem corn)'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치 보석이 박힌 듯한 일명 '유리 보석 옥수수'는 관상용이 아니라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보석 옥수수는 오클라호마 출신의 찰스 바네스라는 농부에게 처음 발견됐다고 한다.

바네스는 세상을 떠나기 전 친구인 그렉 쉔에게 옥수수 종자를 넘겼고, 쉔은 이를 다시 비영리 종자단체를 운영하는 빌 맥도먼에게 넘겼다.

한편 유리 보석 옥수수는 미국의 비영리 종자단체 '네이티브 시즈(native seeds)'가 온라인을 통해서만 살 수 있다. 가격은 한 포대에 7.95달러(약 8500원)다.

유리 보석 옥수수에 네티즌들은 “유리 보석 옥수수, 모형인줄 알았는데 식용?” “유리 보석 옥수수,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유리 보석 옥수수, 아까워서 못먹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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