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0 LG반도체 흡수 합병
2000.12 유동성 위기 발생
2001.3 현대전자에서 하이닉스반도체로 사명 변경
2001.10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개시 결정
2004.10 비메모리 사업부분 매각 완료
2008.9 하이닉스 M&A 추진을 위한 매각결의 안건 주식관리협의회 소속 9개 기관 가결
2008.11 매각주간사 선정(우리투자증권, 산업은행컨소시엄, CS증권)
2009.9 매각안내문 발송 및 인수의향서 접수
2009.9 효성 인수의향서 단독 접수
2009.11 효성 인수의향서 철회
2011.6 채권단, 매각 재추진
2011.7 SK텔레콤, STX 인수전 참가
하이닉스의 모태는 현대전자다.
1983년 창립된 현대전자는 1996년 기업을 공개하고 상장했으며 1999년 외환위기에 따른 정부의 유관산업 빅딜 정책에 따라 그 해 5월 LG그룹과 LG반도체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0월 현대반도체(옛 LG반도체)를 흡수 합병했으며 합병 당시의 차입금은 15조8천 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D램 값이 폭락하면서 다음 해인 2000년 12월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고, 2001년 3월 ㈜하이닉스반도체로 사명을 바꿨으며 국내 은행의 채무 조정을 거쳐 8월 현대그룹서 계열분리가 확정돼 10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공동관리'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STX그룹은 충북에는 거의 사업장이 없다. 조선과 해운이 주력인 그룹이다. 모태는 1976년 설립된 쌍용중공업으로 2000년 쌍용그룹이 해체되면서 한누리컨소시엄에 인수된 쌍용중공업을 당시 쌍용중공업 대표이사인 강덕수(姜德壽) 회장이 2001년 5월 인수, STX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STX그룹은 조선기자재-엔진-조선-해운물류로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과 시너지가 큰 연관 산업 진출의 원칙으로 형태를 갖추어 갔다. 2004년 (주)STX를 설립, 기존 STX주식회사의 사업부문을 STX엔진으로 이전함으로써 사실상 지주회사 체계를 출범시켰다. 2004년 STX팬오션(前 범양상선) 인수로 해운업에 진출하면서 조선기자재부터 해운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2005년 STX건설을 설립했고, 2008년 STX 중국 다롄 조선해양 생산기지 1기를 준공했다.
2007년 10월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사인 아커야즈를 인수해 사명을 STX유럽으로 변경함으로써 크루즈선, 특수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STX장학재단, STX복지재단, 프로게임단 STX-SouL, STX문경리조트 등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신업체다. 1984년 3월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로 설립돼 1988년 5월 한국이동통신(주)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89년 기업공개로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7년 3월 지금의 상호로 회사명을 변경했고, 2000년 12월 IMT-2000 사업권을 획득하였다. 2001년 9월 금융감독위원회에 신세기통신(주) 합병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 2002년 1월 신세기통신(주)을 흡수합병했고, 2003년 5월 SK IMT(주)를 합병했다. 2007년 10월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했고 11월 기업윤리대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4월 월스트리트저널(아시아) 한국의 Innovation Leader로 선정됐으며 ARC 어워드에서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같은해 9월 국내 통신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에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이동전화 및 무선호출 서비스, PC통신업으로 기간통신, 부가통신, 위성통신, 초고속정보통신망사업과 관련된 해외사업 및 수출입업 등이다. 충청권은 대전지사에서 관할하고 있고 충북도 대전지사의 범주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