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지난 12일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네네치킨 ㈜혜인식품 현철호(사진 왼쪽)회장이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우석대는 11일 충북 RISE 센터·진천군청·진천상공회의소와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관련기관과 정보공유와 협력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하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괴산대학찰옥수수 품종을 개발한 최봉호(왼쪽)박사가 11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학찰옥수수는 괴산군 장연면이 고향인 최 박사가 충남대 교수로 재직 당시 12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이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태) 회원들이 11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10㎏, 70포를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쌀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교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충북일보] 곽관호 증평남성의용소방대장은 1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영건설·㈜백자건설이 전혜란(왼쪽) 대표가 지난 9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단양군 명문 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11일 증평읍 증천리에 있는 증평공고 기숙사 신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문백농협(조합장 임종광)은 11일 청주 효성병원에서 조합원 350명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함에서 투표지를 꺼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와 부인 이미숙씨, 지지자들이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득표 예상 1위로 발표되자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청주 서원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희(58)후보가 10일 오후 6시 선거캠프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총선특별취재팀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각 지역에서 온 투표함이 개표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끝난후 TV에서 출구조사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의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이 경대수 후보를 6.7% 차이로 누르고 승리한 것으로 나타나자 환호를 지르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청주 청원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후보가 10일 오후 6시 선거캠프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총선특별취재팀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도심 가운데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한다. 굽이굽이 이어진 오래된 삶을 따라 간다. 파란 하늘과 우뚝한 산이 함께 들어온다. 잘 가꿔진 길에 붉은 동백꽃이 지천이다. 새빨간 입술을 쭉 내밀고 환하게 웃는다. 온통 하얀 봄날을 빨간 색으로 수놓는다. 새붉은 동백과 순백의 벚꽃이 어울린다. 유달산 한 모서리에 빨갛게 불이 붙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지팡이를 짚은 한 노령의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율량·사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괴산 연풍중학교(교장 전병성)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9일 사제동행 '자전거로 떠나는 작은 학교 행복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연풍중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까지 약 30㎞에 달하는 구간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최종 목적지인 괴산교육도서관에 도착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샌드아트'를 체험했다.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9일 읍·면별 간담회를 열고 조합 운영 공개와 신규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장(서장 조성수)은 지난 9일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82세 치매 노인을 경찰관들과 수색해 구조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임모937)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청원도서관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4투표소에서 선거 관리직원이 51.7㎝로 역대 최장 길이로 기록된 비례대표 투표용지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를 준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8일 서원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단장 김영미)과 청주인생학교와 생활기술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인생학교는 5월부터 '주역으로 보는 미래학' 프로그램, 생활기술학교는 청주지역 주민 50~60세를 대상으로 건축기능사(방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