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기철(단성면사무소장)씨 빙모상·이성심(단양군 보건소 팀장)씨 모친상= 빈소 단양군노인요양병원장례식장 1호실,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장지 단성면 천주교단양성당묘원 .
▲ 이상홍씨 별세, 이국환(전 제천시보건소장)·이연환(전 충청은행 검사역)·이정환(KBS 춘천총국 심의위원)·이보환(제천단양뉴스 대표)씨 부친상 = 13일 오전 6시5분, 빈소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 043-644-4422
▲ 신관호(청주대성초 교장)씨 장모상 = 빈소 충북대학교 장례식장(5호실), 발인 14일, 장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선영.
▲김구자씨 별세, 김태수(충북도 정무보좌관)씨 모친상 = 11일 오후 1시 20분, 청주 효성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 043-221-4004
▲전용운(청주시 청원구청장)씨 모친상=발인 13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2층 특실(서원구 흥덕로 48(사직동)), 장지 목련공원.
▲엄봉순씨 별세, 최재훈(충청매일 기자)씨 조모상 = 9일 오후 6시 43분, 청주참사랑장례식장 백합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이진호(전 충청리뷰 기획실장)씨 빙모상=발인 6일 오전 9시 순천한국병원장례식장 VIP실.
부고 ▲엄재창 전 충북도의회 부의장 부인상, 엄기룡·엄수현(단양군의회 사무과)씨 모친상=발인 5일 오전 8시 단양노인병원장례식장 1호실, 장지 제천영원한 쉼터(청풍추모공원).
▲신윤수(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처리과 차집관로팀장)씨 모친상=발인 12월 1일 오전 9시 효성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청주시 청원구 2순환로94번길 21), 장지 오창공원묘지.…
▲전월순씨 별세, 김진태(전 괴산군 기획감사실장)씨 장모상 = 28일 충주의료원장례식장 특1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43-871-0444.
▲유기남씨 별세, 윤혁헌(진천군 체육진흥지원단장)씨 모친상 = 빈소 진천읍 송두리 574 진천제일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43-537-4441)
이종구(음성신문 기자)씨 모친상 ▲송칠남씨 별세, 이종구(음성신문 기자)씨 모친상 = 26일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로 3-26 음성농협장례식장 201호,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43-872-4119
전윤진(동양일보 편집기자)씨 부친상 ▲전영철(증평하나병원 원장)씨 별세, 전윤진(동양일보 편집기자)씨 부친상=23일, 청주효성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청주 목련공원…
▲송재용(남청주신협 이사장)씨 모친상=발인 24일 오전 9시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 장지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선영.…
▲차은영(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팀장)씨 시부상=발인 23일 오전 6시 50분 청주의료원장례식장(특실), 장지 미원면 어암리 선영.
▲최안진(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 과장)씨 장인상=발인 24일 오전 8시 증평대한 장례식장 특3호실(증평군 증평읍 인삼로 323, 3층), 장지 회인면 선영.
이광기(음성군 소이면장)씨 모친상 ▲허숙경씨 별세, 이광기(음성군 소이면장)씨 모친상 = 22일 오전 5시30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589-5 음성농협장례식장 101호, 발인 24일 오전 11시. 043-872-4119.
▲노승국(청주시 서원구 산업교통과 팀장)씨 모친상=발인 16일 오전 9시 참사랑장례식장 무궁화 2호실(서원구 청남로 1910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장지 괴산호국원.…
▲장경장(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사무처장)씨 부친상=발인 17일 오전 7시 참사랑장례식장 백합실(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1910), 장지 목련원(대전현충원).…
▲박종선(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동장)씨 장모상=발인 15일 오전 9시 정원장례식장 101호(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삼산로 290(선평리)), 장지 광양선영.…
윤동준 음성군 금왕읍장 씨 모친상 ▲정미옥씨 별세, 윤동준(음성군 금왕읍장)씨 모친상 = 13일 오후 9시,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 144 동부장례식장 VIP실, 장지 연풍면 입석리 선영, 발인 15일 오전 11시. 043-832-0999.
▲반영자씨 별세, 연명관(청주상당경찰서 분평지구대)씨 모친상, 연현철(BBS청주불교방송 기자)씨 조모상= 11일, 청주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3일 오전 10시, 장지 증평 사곡리 선영
▲구창림(청주시 의회사무국 농업정책위원회 전문위원)씨 모친상=발인 9일 오전 8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국화1호실(지하1층), 장지 남이면 팔봉리 선영
▲박병천(전 충북교육청 행정국장)씨 장모상 =발인 5일 오전 9시 영동제일장례식장 202호.…
▲한은영(청주시 청주시립미술관 팀장)씨 부친상=발인 3일 오전 7시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2층), 장지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 선영.…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