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음성신문 기자)씨 장인상 ▲김태경씨 별세, 김진수(음성신문 기자)씨 장인상 = 1일 오전 2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072 영월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3일 오전 11시. 033-370-9101.
▲박관석(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시설과장)씨 부친상=발인 29일 오전 7시 청주노인전문병원장례식장 2층 특B실, 장지 청주목련원.…
▲이윤경(청주시 청원구 주민복지과 팀장)씨 모친상=발인 26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9호, 장지 청주목련원.
▲이은주(청주시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팀장)씨 모친상=발인 26일 오전 7시 청주 하나장례식장 502호, 장지 청주목련원.
부고 ▲오창렬(제천시 언론보도팀장)씨 별세=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제천 제일장례식장 201호 장지 제천 영원한 쉼터. 연락처 641-5181.
▲김인규(충북CBS 보도제작국장)·김명관(㈜하이인스 대표)씨 모친상=발인 15일 오전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청주 성요셉공원.
▲김복영씨 별세, 김미경(괴산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씨 부친상 = 11일 오후 3시, 청주의료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43-279-0144.
▲김진원(청주시 주택토지국 공동주택과 과장)씨 부친, 조은주(오창읍 생활환경과 팀장)씨 시부상=발인 12일 오전 6시 50분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1층), 장지 내수읍 초정리 선산.…
▲ 노황호(에이원디자인 대표)·노헌호(K도시개발 대표이사)·노정호(CJB 청주방송 편성제작국 영상제작팀장) 씨 모친상 = 8일 오후 10시 35분, 청주 하나노인전문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11일 오전 7시 목련원. 043-270-8400
▲서명숙(청주시 자치행정과 조직관리팀장)씨 시부상=발인 30일 오전 9시 15분 은하수공원장례식장 3층 10호(세종특별자치시 정안세종로 1527), 장지 세종시 부강면.
[부고] 김용관(음성군 영상팀장)씨 장인상 ▲이기풍씨 별세, 김용관(음성군 미디어정보과 영상팀장)씨 장인상 = 28일, 음성군 원남면 반기문로 3-26 음성농협장례식장 101호, 발인 30일 오전 8시. 043-872-4119.
▲제성윤(청주시 상생협력담당관 노동정책팀장)씨 시부상=발인 22일 오전 6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1층),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강신욱(뉴시스 충북본부 본부장)·강신두(서아키텍스건축사무소 소장)씨 모친상=발인 15일 오전 10시 청주 성모병원장례식장 특7호, 장지 증평군 내성리 선산.
▲강신욱(뉴시스 충북본부 부장)·신두(서아키텍스건축사무소 소장)씨 모친상=발인 15일 오전 10시 청주성모병원장례식장 8호실.…
이응주(옥천군 복지정책과장) 씨 부친상 ▲이응주(옥천군 복지정책과장) 씨 부친상=발인 23일 오전 7시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301호, 장지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선화원…
▲박형석(청주시 경제교통국 교통정책과 주차시설 팀장)씨 부친상=발인 13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2층), 장지 오송읍 공북리 선영.
▲임동준(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 시설팀장)씨 부친상, 육근미(청주시 수곡1동 주민복지팀장)씨 시부상=발인 12일 오전 7시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2층), 장지 청원구 북이면 신대리 선영.…
▲김순애(청주시 남이면 민원팀장)씨 시부상=발인 11일 오전 10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목련2호실, 장지 청주목련공원.
▲신현정(청주시 내수읍 민원팀장)씨 조모상=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효성병원 장례식장 2층 특2호, 장지 청주시 북이면 장양리 선영.
▲신진희씨 별세, 신민수(청주시의원)씨 형제상=발인 9일(화) 오전 8시 30분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 연락처:043-279-0144
▲황인찬(전 청주여중 교장)씨 별세, 황용하(전 교통대 교수)·진하(전 계룡건설 부사장)·정하(경북대 교수)·창하(전 수자원공사 처장)씨 부친상, 안규영(전 충청일보 광고국장)씨 빙부상=발인 10일 오전 8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박일남(청주시 소통보좌관) 모친상= 발인 10일 오전 7시 충북대병원장례식장 특5호, 장지 목련공원.
부고 ▲변근세(충주시 노인장애인과장)씨 부친상=발인 9일 오전 5시30분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 장지 충주하늘나라. 연락처 043-870-7867.
▲김인용(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장)씨 모친상=발인 4일 낮 12시 청주병원 장례식장 7호실, 장지 오창 장미공원.
▲황명숙(청주시 주택토지국 공동주택과 팀장)씨 시모상=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1층 무궁화 2호, 장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화원리 선산.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