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조병옥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신문고'라는 제목으로 민원 처리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현장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다. 법정 민원과 국민신문고를 맡고 있는 담당자와 해당 팀장이 참석해 일선 공무원의 애로사항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참석 공무원 A씨는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해 솔직한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현마에' 개그맨 출신 김현철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가 열린다. 진천군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연 지휘자로 초청된 김현철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오는 29일 광혜원중학교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부 무대는 '감동 있는 오페라 서곡'으로, 2부는 '웃음 있는 즐거운 클래식'으로 구성되며 김현철은 2시간 동안 입담과 재미있는 해석으로 클래식에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꾸민다. 1부 오프닝 곡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오페라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경비병 서곡 △'윌리엄 텔 서곡' 등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에리카 문과 바리톤 박세훈과의 협연으로 만든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푸니쿨라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광혜원중학교 흥무관 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오후 7시15분에는 진천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63 동행위원회'의 발대식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음성에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를 연다. 이에따라 수소상용차 내압용기를 인증 받기 위해 해외에 의뢰하던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는 27일 음성군 성본 산업단지에서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사무동과 수소시험동, 부품시험동으로 구성됐다. 수소시험동에서는 수소상용차 내압용기 시험업무를, 부품시험동에서는 수소충전소부품의 KS인증을 위한 시험업무를 수행한다. 수소시험동에 국내 최초로 대형 수소상용차 내압용기 관련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 투과성 시험 장비 등 8종을 구축해 시험업무를 수행한다. 박경국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인 검사와 인증시험으로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 수소버스 등 상용차와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AI(인공지능)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27일 군은 진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인공지능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 2차 시범사업 모집에 충북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고독사 위험군 증가 등 사회적 위험 요인 증가 대비, 지자체 인력 한계에 따른 복지업무 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조사, 복지상담을 통해 취약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인 AI 초기상담은 인공지능에 기반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발신 전 문자 안내 뒤 대표번호(1600-2129)로 발신해 본인확인을 진행한다. 이후 위기 상황, 욕구 상황 등을 확인하고, 별도 상담 여부를 확인해 추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군 직원이 심층 상담을 제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담당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복지 위기 대상자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우리 쌀과 우리 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과·제빵 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는 27일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빵을 주제로 농업인 전문 리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소금빵, 휘낭시에, 베이글, 브라우니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5일 진행되는 우리 쌀·밀 활용 교육도 25일 접수 신청 하루만에 마감돼 우리 쌀·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교육은 내달 5일과 12일 진행되며 에그타르트, 스콘, 브라우니 등의 베이킹 교육으로 다양한 우리 쌀가루와 밀가루의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가루쌀이 전략 작물로써 쌀 수급 안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소비자들이 우리 쌀과 우리 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잘 익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충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공모에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주제로 한 시·군 단독형 사업 분야에 '화(畵)!화(和)!화(化)! 배움으로 웃음꽃 피는 학습정원'이란 프로그램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선정으로 도비 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증평군은 1읍·1면으로 인구의 95%가 증평읍에 거주하는 전형적인 '컴팩트 시티'로써 원도심-신도심-농촌지역(도안) 간 교육 문제 등을 비롯한 인프라 불균형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돼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안면의 마을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브랜드를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마을로 다시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교육과정으로는 △그림을 활용한 다양한 배움터_배움정원(畵) △대학·평생학습동아리와 학습자들의 협력장_나눔정원(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문가 양성_일터정원(化) △학습성과를 활용한 마을축제_행복정원(花) 등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립도서관 벽면에 네가 꽃피고 내가 꽃피면 모두 꽃밭이 된다는 조동화 시인의
[충북일보] 증평군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일반 병·의원에서 15~2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군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해 올해부터는 확대 시행한다.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자는 증평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12.31.이전) 짝수년도 출생자다. 내년은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증평군보건소, 도안보건지소, 남차보건진료소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상접종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귀농 연수생 및 선도 농가와 2024년 신규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은 귀농 연수생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5일 실시한 교육은 선도 농가와 귀농 연수생 간 협약을 맺고 선도 농가의 영농기술 실습 교육과 멘토-멘티 1팀으로 진행했다. 귀농 연수생(멘티)은 5개월 동안 선도 농가(멘토)로부터 실습 희망 작목인 부추 영농 재배기술 및 유통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 또한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센터 담당자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정착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업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군은 지난 14일 발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와 우수사례 평가에서 '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3억9천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전환사업 평가는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와 우수사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이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중앙단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증평의 행정력을 한껏 끌어올리도록…
[충북일보] 진천군이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3개 기관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6일 실시한 점검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찾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 또한 함께 전개해 지역사회에 불법 촬영과 유포 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홍보했다.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 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 촬영과 유포 행위가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며, 민·관·경이 합심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앞으로 군민 안전 보험 가입·운영, 어린이·노인 보행환경 개선 등과 더불어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여성 안심 행복택시 운영, 안전 취약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등으로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군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가 오는 10월까지 가족 간 친밀감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이끼테라리움 원예 △4월 포토키링 만들기 △5월 수제햄버거 만들기 △7월 글라스아트 방패시계 △8월 수저세트 만들기 △10월 핑거뜨게목도리 만들기 등 총 12회기로 이뤄졌다. 3월 프로그램인 이끼테라리움 원예는 오는 27일 지역 내 유치원생 가족(1회기), 초등학생 가족(2회기) 각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증평군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접수기간은 누리집에 별도 공지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의 날 실천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지정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후보가 청주공항에서 증평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를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경 후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증평군을 위한 공약으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증평역까지 연결하는'청주공항~증평역 광역철도 연장'이다. 중부권 발전을 견인하고 대전·세종·청주와 동일한 교통권과 생활권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증평4일반산업단지 조성'도 공약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전략산업, 앵커기업 등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증평경찰서 신설의 조기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 서비스 제공하고, '송산초등학교 신설'을 통해 증평군의 교육 불균형 해소,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기 완공'으로 모두 함께 누리는 스포츠권을 보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교육지원청 설치'도 발표했다.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은 증평군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자치권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협약 연계) 증평구도심 활성화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4년 진천군 양성평등 대학(오피니언리더과정 기본반)' 운영을 시작했다. 26일부터 시작하는 양성평등 대학은 성평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성 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 관련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각 읍·면, 기업체, 민간단체 관리자 등)를 별도 대상으로 선정해 성평등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점이다. 이날 양성평등 대학에는 30명이 참석했다. 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과정(총 17시간)으로 운영된다.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리더 양성을 위한 심화 과정 연계와 지역사회 각종 위원회 참석 기회 등을 부여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소주와 서울장수가 생산하는 주류의 라벨지와 포스터에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을 시작했다. 지난달 충북소주·서울장수와 '도민 체전 홍보 지원, 소비 촉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충북소주는 시원소주 100만 병 라벨지와 포스터 4천 장, 서울장수는 장수막걸리 24만 병 라벨지에 각각 도민 체전 홍보문구를 인쇄해 유통에 들어갔다. 업무협약은 지역 주류 소비를 촉진하고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 도민 체전의 홍보를 지원하는 상생 전략이다. 본격적인 홍보라벨 유통으로 소비자들이 도민 체전에 관해 관심을 두고 나아가 지역 주류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기환경을 제공하고, 진천을 찾을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있는 5개 골프장이 모두 군민 할인을 결정하면서 지역 주민과 골프장 간 상생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지역내 골프장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장 방문객 증대와 진천 농산물 골프장 내 입점을 통한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이 이달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골프장 이용료) 1만 원 할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골프장 3곳도 군민 할인에 동참하게 됐다. 골프장 할인은 △히든밸리 GC는 1만 원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천룡 CC(1부 타임)는 2만 원 할인을 진행하며 연 단체 할인 대상자, 특가 할인 등 중복 적용은 제외된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에 해당 골프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향후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농특산물 홍보,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지역 골프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은 지역 상생을 위해 골프장과 팀을 이루는 첫걸음이자 주민들이 골프장을 '우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소비 촉진…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모바일 인지건강관리 앱 인지케어를 이용한 '매일매일 인지케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다. 인지케어는 온라인 치매검사와 각종 치매예방 활동으로 구성된 모바일 앱으로 전국 최초로 군이 3월부터 운영 중인 시니어 인지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에서 '인지케어'를 검색하면 설치 및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앱 인지케어의 가입 홍보와 치매예방 동기부여를 위해 추진되며 만 50세 이상 증평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인지케어 앱의 친구 초대 기능을 이용해 3명 이상 친구를 초대하고 두 가지 미션 중 한 가지를 수행하면 이벤트 종료 후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미션은 증평면(현 증평읍) 개청 110주년을 기념하는 증평읍사무소 인증샷을 찍어 인지케어 앱에 사진을 올리거나 '증평군'으로 3행시 글쓰기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활동 독려를 위해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생활체육학과와 충북스포츠과학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6일 진천캠퍼스 창조관 4층 세미나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과 이광진 충북스포츠과학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북 도내 전문선수의 경기력 향상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리 학과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가 캠핑장 이용객들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캠핑장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관내 캠핑장 12개소 대상으로 화재 사례를 안내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응 방법 및 텐트 내부 화기 취급 금지 안내 △캠핑장 시설에 대한 지도(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확대 권고) △관계인 안전교육 등이다. 캠핑이용객 또한, 부탄가스 부주의 및 불멍 후 불씨 미확인 등에 따른 화재, 일산화탄소 질식사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불감증이 부주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예방해야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개장 15주년을 맞이한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관광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는 내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숙박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시설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09년 개장한 좌구산휴양랜드는 짚라인, 천문대, 가상증강현실체험장(VR), 명상의 집, 별천지숲인성학교 등 체험시설과 숙박시설(39실)을 갖춘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이다. 매년 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좌구산휴양랜드는 가족 단위 힐링 장소로도 유명하다. 군은 짚라인 등의 체험시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좌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간 동안 좌구산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누구나 좌구산휴양림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여부 확인 후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시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좌구산휴양랜드 휴관일(월요일, 공휴일)과 주말 및 성수기(7월11일 ~ 8월 25일)에는 할인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은 많은 분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패키지 상품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충북일보] 괴산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자 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입학생은 54명으로 농업경영마케팅 29명과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5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산업 브랜드가치 제고 △농업세무회계 △토양미생물의 이해 △유용미생물의 자재 활용 등으로 다양한 이론수업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지역 농업인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우수 인력으로 성장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천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우뚝 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분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지난 25일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증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돌봄숲사업, 목재친화도시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2023년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깨끗한 공기 속 오감만족 아이돌봄숲사업과 목재친화도시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산림의 발전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복합산림사업을 계발, 육성함으로써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증평군이 아이돌봄숲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박환-이요한은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최강콤비의 면모를 보여줬다. 복식 2경기와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재규가 3위를 오르며 동 1개를 추가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됐다.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입상해 음성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승훈 감독은 "다음에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은 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찻잔에 담긴 봄 △내가 만약 나비라면 △모스 클레이 액자 만들기 △컵케이크 비누 만들기 △씨앗도서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공연 '복화술 풍선 매직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그림책 독서 퀴즈 △한 줄로 요약해 주세요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을 펼친다. 삼성도서관은 △어린이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센터피스 만들기 △BOOK빙고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을 진행한다. 감곡도서관은 △어린이 인형극 '치카치카 대작전' △동화 속 요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 만들기 △책 속의 행운 △독서 포춘 쿠키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은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 및 연체자 클린 DAY를 진행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맹동혁신 871-3995, 대소 8
[충북일보]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된 액비가 농지로 환원되면서 농민과 인근 주민들이 환영하고 있다. 군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 원료를 혐기성 소화 과정을 거쳐 액비를 생산해 악취가 없는데다 비료생산업 등록까지 마쳐 신뢰도를 높였다. 이렇게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생산된 액비는 신청한 경종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다. 액비를 살포할 때 흙을 갈거나 로타리 작업을 같이 시행하면 토양의 흡수율을 높이고, 액비가 흘러 나가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인근 주민들은 액비 살포 현장을 지켜보면서 종전의 액비와는 다른 악취 발생 등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운영관리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환경기초시설이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활용 우수사례로 다른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8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사용개시 후 많은 자치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다녀갔고, 지역 고교생들도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에 두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 군청 전 부서는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음성공장(김찬호 대표)을, 26일에는 ㈜사옹원(대표 이상규)과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음성군 인구늘리기에 동참하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CJ푸드빌㈜음성공장은 1997년 대소 산단에 입주한 기업으로, CJ제일제당 베이커리 공장으로 시작해 케이크와 빵 등 507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대규모 식품제조업체다. 종업원 수는 750명 정도이다. 맹동면 소재 ㈜사옹원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한식 세계화를 만들어 가는 글로벌 K-푸드 기업으로 냉동식품, 전, 튀김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근로자 213명이 일하고 있다. 대소면 소재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에 문을 연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으로 180여 명의 근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