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를 정비하고 농기계 순회 수리·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겨울철 보관돼 있던 굴삭기, 퇴비살포기, 심경 로터리, 보행관리기 등 필수 영농 기계를 농업인들이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주요내용은 △차체 외형 육안 검사 △배터리(축전지)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화 장치 부착·작동 점검 △볼트·너트 상태 점검 △엔진 출력·작동 확인 △벨트·브레이크와 클러치 페달 유격 점검 △각종 레버, 구동부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군은 지난 5일 진천읍 장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과 안전교육을 병행 시행한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각 읍·면 총 80개의 마을을 방문해 진행하며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에 앞장선다. 또한,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고장진단, 부품교체 요령, 안전 사용 방법, 보관·관리 요령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jincheon.go.kr/jcac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이 입국한 모든 인원에 대해 마약약물 검사와 기본교육(근로기준. 범죄예방. 소방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시 후 앞으로 5~8개월 함께 할 농가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계절근로를 운영 중이다.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인삼, 담배, 고구마, 수박. 벼작목 등에 배치돼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 3월에서 5월 사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과 북충주(앙성)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농가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태국. 중국 등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입국자 96명을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하면 충주시 총괄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명이 농촌지역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129명이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 300명으로 확대되는 등 매년 인원을 확대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아나운서 조우종·정다은 부부와 함께한 '간단요리사'의 신규 TV 광고(사진)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단요리사'는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식품의 식재료 브랜드다. 이번 광고는 아나운서 조우종·정다은 부부가 출연해 일상에서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로 간편하게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광고는 만둣국을 요리하는 '아내' 편과 미역국을 요리하는 '남편' 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아내 편에서는 정다은이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사용해 손쉽게 만둣국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 편에서는 아내 정다은이 미역국 만드는 법을 고민하자 남편 조우종이 볶은 재료에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넣어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낸다. 정식품 '간단요리사' 시리즈는 대표적으로 미역국이나 만둣국을 요리할 때 활용하기 좋다. 국내산 채소를 우려내 깔끔한 맛이 특징인 '담백한 채소육수'와 '시원한 채소육수', 깊은 풍미의 '구수한 사골육수', 전통 방식 그대로 콩을 갈아 만든 '진한 콩국물' 등이 있다. 이 중 '담백한 채소육수'는 대파, 양파, 무, 마늘을 우려낸 깊고
[충북일보] 2월 충북 소비자물가가 한 달만에 다시 3%대로 증가전환됐다. 6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7로 전달 보다 0.6%, 지난해 같은달보다 3.2% 각각 상승했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을 이어오다 올해 1월 2.8%로 한풀 꺾이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과일 등 농산물 가격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적인 물가를 높였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달대비 0.9%, 지난해 같은달 대비 3.6% 각각 올랐다. 농축수산물이 지난해 같은달 보다 12.6% 오른 가운데 농산물은 20.2%, 축산물은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상품은 '귤'이다. 지난해보다 90.7% 높아졌다. 토마토는 60.1%, 키위 57.8%, 사과 50.5% 각각 올랐다. 공업제품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7% 상승했다. 내구재와 섬유제품이 각각 2.9%·5.9% 오르며 품목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석유류는 지난해보다 1.7% 감소했으나, 국제유가 상승세 영향으로 전달보다 1.8% 오르며 하락폭을 낮췄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역 특산주 활성화 지원에 내년까지 1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4~2015년 2년 동안 추진할 이 사업에는 국비 5억 원과 시비 7억 원을 투자한다. 1차 연도인 올해 5억 원을, 내년에 7억 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2개 업체를 선정, 지역 특산주 개발 생산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자본보조 방식으로 각 1억 원을 지원해 사과, 복숭아, 가루 쌀 등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홍보 마케팅 기반 조성 사업 대상 2개 업체를 선정해 총 2억 원을 지원하고, 시험 연구와 홍보 지원 분야에도 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충주지역에는 8개 특산주 업체가 지역 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시는 협의체 재정비와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특산주 개발과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은 주류 가공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다미조경(대표이사 박재일)이 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의 '희망나눔 실천기업' 291호로 가입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이날 ㈜다미조경을 찾아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미조경은 조경, 조경식재 등 각종 조경공사들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캠페인 가입을 통해 매월 2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충북 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재일 대표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캠페인 참여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1천200만 원의 사입비를 들여 지적기준점 143점을 새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최신 측량 기술을 도입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이 중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보구언 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 지적 측량의 표준이 된다. 올해 청원구가 인공위성을 활용해 신설한 지적기준점은 오차 범위가 3㎝ 안팎으로 정확도가 매우 크다. 이에 청원구는 경계분쟁 해소와 디지털 지적 구축을 위해 내수읍 구성·묵방리와 북이면 토성·장재리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국비 2억5천700만여 원도 확보했다. 전태웅 민원지적과장은 "정확한 지적기준점을 설치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보다 정확하고 정밀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동시에 경계분쟁을 해소 하는 등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혁신기관 5개 기관은 '충북 창업·혁신기업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원기관 간 상시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율을 높이고 기업의 경영·기술 애로 해소를 통한 혁신성장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에는 △정부 지원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한 사전 현장 컨설팅 △참여기관 핵심사업 참여 시 가점 우대 △희망 지원사업 탈락 시 전문가 현장 코칭 등의 사후관리이다. 지원 대상은 충북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위치한 중소기업이다.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선정된 반도체·이차전지 업종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중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한 뒤 신청서(사업자등록증 별첨)를 담당자 이메일(kh123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은 여러 기관의 지원사업들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창업 혁신기업 성장프로그램이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
[충북일보]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5일 중원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원대는 자원순환의 중심 고리인 환경개선사업 진행과 함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다회용기 세척장 사업을 진행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들이 충북도정에 반영된다.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청년이 원하는 신규 정책 발굴과 청년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한 '2024 9기 충북 청년광장 정책 제안 팀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광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 정책 제안 프로젝트로, 지난해까지 8기에 걸쳐 진행됐다. 청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우수 정책들은 현재 충북도의 청년 지원사업에 반영, 추진 중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5팀 이내이다. 팀당 3명 이상 청년으로 구성해야 하며, 선정된 팀은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주로 청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에 전달하는 역할로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발대식, 포럼, 정책 교육, 간담회의, 청년정책 해커톤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연구·조사,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며 청년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정에 반영하는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분야는 △인구정책 △청년정책 분과로, 팀당 각 건에 대한 세부 분야 중 한 가지씩을 선정해 청년 의제를 발굴하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활동기간…
[충북일보]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송 K-뷰티,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화장품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국내 기업들에게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참가 기업 유치를 시작했다. 리플렛, 브로슈어, 쇼핑백, 각대봉투 등의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육교와 고가도로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기업 유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유치 대상 기업에 홍보물을 발송한다. 전화와 이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유치 활동을 시작한다. 5월 31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기업은 부스비용을 30% 할인하고, 지난해 참가 기업과 신규 기업은 20% 할인 혜택을 준다. 도는 이달 중 엑스포 대행사 선정을 위해 입찰 공고하고 4월 중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한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 화장품 기업에 해외시장 진출과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 등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농업기계를 점검하고 기본적인 정비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수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리교육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정비에 따른 부속품 대금 중 5만원 이하의 부품비는 면제되고 초과 금액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된다. 센터는 올해 총 200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를 정비 받을 수 있고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교육"이라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과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했다. 군과 천지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황간 물류단지 입주업체인 천지바이오는 2025년 조성하는 황간산업단지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400억 원을 투자해 2만9천40㎡ 넓이의 공장 증설에 나선다. 군은 공장 증설을 완료하면 5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천지바이오는 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 군과 15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한 뒤 현재 영동산업단지 1만4천381.7㎡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군은 천지바이오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 대표는 "회사의 미래를 건 황간 일반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준 충북도와 군에 감사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군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통신판매 원산지 표기 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유통이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원산지 위반도 증가함에 따라 농관원은 2024년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관리 계획을 마련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음식점 배달앱·통신판매 쇼핑몰·TV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가공식품·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행위다. 소비자의 이용빈도가 높은 해외 직구제품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배달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로 사용된 음식 △상단 원산지표시란에는 국내산으로 일괄표시하고 하단 상세정보에는 외국산 원료가 사용된 가공식품 △상단 원산지표시란에는 별도 표시로 기재하고 실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는 제품 △외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일반 농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표시한 제품 △수입직구 제품에 원산지 한글 표시를 누락한 제품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디지털에 익숙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농관원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등 27명의 사이버단속반이 함께한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6일 충북본부에서 정문찬 한국팜스테이중앙회 충북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팜스테이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북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사업보고와 결산, 2024년 사업계획 협의, 팜스테이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문찬(단양 한드미마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농촌체험관광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올해는 도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농촌 환경조성을 통해 행복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고 계시는 마을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농협은 도농협동을 통해 충북 29개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는 6일 중부내륙선 2단계 충주~문경 간 건설공사현장에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방문했다. 중부내륙선 부발~문경 간 93.2km 단선철도 건설은 2021년 12월31일 1단계 개통(부발~충주)을 완료했으며, 현재 2단계 개통(충주~문경)을 위해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공사를 지속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가철도공단 및 시공사 합동점검 △공사 진행상황 △시공사 안전사고 등을 직접 점검하며 중부내륙선 건설현장의 안전작업을 위한 예방활동을 시행했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안정적인 개통을 위해 준공되는 그날까지 국가철도공단과의 주기적인 소통으로 철저한 시설물 점검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며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접근성 확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와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6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와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이 폐업 소상공인(시니어층)의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시니어층)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교육 컨설팅 지원 협력 △양 기관 네트워크 활용한 사업 홍보 등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부본부장(센터장 겸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시니어층)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해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중국 민용항공국으로부터 칭다오·지난·싼야·하이커우 등 4개 노선에 대한 경영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경영허가는 중국 항공당국이 외국 국적 항공사에 대해 주주현황·자본상황·조직 등을 면밀하게 검증 후 양국 운수권의 배분·설정을 취합해 노선별로 허가하는 절차다. 중국노선 운항을 위한 첫 번째 단계라 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의 이번 중국 경영허가 취득은 지난해 4분기 신청 이후 약 6개월만에 이뤄졌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양국간 운수권 배분에 제한이 없는 항공 자유화 지역인 산둥성과 하이난성에 대한 경영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허가받은 노선은 △청주-칭다오 △청주-지난 △청주-싼야 △청주-하이커우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안전허가, 슬롯확보, 지점설립 등 후속 업무에 집중해 내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 노선에 대한 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용객 비중이 높은 중국 노선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흑자전환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에어로케이의 이번 중국 경영허가 획득은 개항 이래 최대 이용객 수를 갱신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해외여행객 수요 증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대파 재배기술교육'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감자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파와 감자 계약재배 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농업기술컨설팅 안이영 대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민소득 증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농민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대파와 감자의 품질 향상돼 소득증대 효과를 톡톡히 볼 것 같다"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내수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진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농가소득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가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군지부는 지난 1일 일손부족 농가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다. 6일에는 음성읍 석인리 신동조 씨 농가 하우스를 찾아 고추대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군지부는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4천704명의 인력을 농가에 중개해 줬다. 올해는 기존 9개 작업반에서 12개 작업반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인원을 농촌 일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윤종 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인력중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부터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방적 수간주사 작업을 실시한다. 투입되는 예산은 6천800만 원이다. 대상 지역은 군내 가로수, 공원 및 9개 읍·면 일원이다. 벚나무, 소나무 등 산림병해충 발생이 많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간주사 방제를 실시한다. 수간주사는 나무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로 약제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저독성·저용량에 탁월한 방제 효과가 있다. 한 가지 약제로 두 가지 병해충 방제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좋다. 군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발생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예찰 활동 및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에코프로가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2024 인터배터리(2024 InterBattery)'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단결정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비롯해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사업 아이템을 공개했다. 인터배터리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으며 에코프로는 전시관 C홀에 마련된 전용부스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하이니켈 양극소재 기술을 비롯해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기술 등을 선보였다. 전용부스는 에코프로의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과 친환경 콘셉트의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차용해 디자인됐다. 무한히 순환하는 띠 이미지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원료, 전구체, 양극재까지 하나의 단지에서 집적해 양산하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브랜드화했다. 전용부스는 총 4개 존으로 구성됐는데 존1은 '세계 최고 양극재 기술 선도'라는 주제로 하이니켈 시장점유율(M/S) 1위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니켈 91% 단결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기술을 비
[충북일보] 음성군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입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김정묵 경제산업국장과 함께 음성명작관 대강당에서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에 참석했다.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환영식 행사 참석 전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 이해 및 농작업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어 군에서 준비한 점심을 마치고 금왕읍 금석리 소재 (의)제일조은병원에서 마약검사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음성군청출장소는 직원이 직접 음성명작관으로 출장해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들에 대한 통장개설을 도왔다. 군은 근로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소정의 생필품인 수건과 핸드워시 세트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전달했다. 고용주인 농가들은 환영식 행사를 마치고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인솔해 자택으로 복귀했다. 군은 오는 7일 라오스에서 62명의 외국계절근로자에 이어 8일에는 캄보디아에서 59명이 차례로 입국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8회에 걸쳐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일손 부족과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는
[충북일보] 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천2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명,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해 152개 마을을 평가했다. 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각기리, 단양읍 마조리, 영춘면 별방2리 등 4개 마을을 선정해 인센티브로 2억2천만 원 상당의 상 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계획을 보완해 감점제도를 신설,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찍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소형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주택 수리비 비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지원 사업으로 영농기반이 취약한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귀
[충북일보]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이 지난 5일 제천시와 지역 내 농업 현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 이날 황 본부장은 제천시 신월리 일원에서 3대에 걸쳐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심지섭(49)씨 농원을 방문했다. 심씨는 지난해 10월 말께 충북 북부지역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우박으로 전체 농장의 30%에 육박하는 면적에서 흠과와 낙과 피해를 본 우박 피해를 봤다.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로 폐원 수준의 손실을 봤던 그는 이후 매년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다행히 우박 피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적기에 지원된 보험금은 심씨가 우박 피해 사과를 '100% 착즙' 사과즙으로 가공 판매해 경영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심씨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사과즙 말고도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과 가공품 발굴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현재 제천시 과수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씨는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경영의 필수 안전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농업인이 보험 가입에 소극적"이라며 "좀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자체, 농협, 농업인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 본부장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