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이노비즈 충북지회 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5일 적극적 고용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일자리 우수 창출기업 '서울고속㈜·새서울고속㈜'에 방문해 시니어인턴십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시니어 채용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4년 시니어인턴십' 사업 공식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니어인턴십' 이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재정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고령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계속고용유도를 통해 직업능력을 강화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울고속㈜은 2000년 새서울고속㈜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2020년도까지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해 60세 이상 시니어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며 재취업기회를 촉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왔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췄으나 2024년부터 다시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시니어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충성 서울고속㈜ 전무이사는 이날 "
[충북일보] 충주시는 4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관내 6개 학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첫 일자리 간담회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공업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의 취업 지원 실무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주시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한 발표와 졸업예정자(취업준비생)의 취업 지원 방안 등 지역 인재 관외 유출 방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관계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제안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직자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환경미화, 경비 분야 맞춤형 직무교육이다. 20명을 대상으로 5월10일부터 3주간 괴산읍 소재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비 및 청소 기초지식, 전문적인 이론, 실습으로 일자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비직·환경미화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군내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청년 교육 프로그램인 '토익 강의'는 4일부터 6월28일까지 증평군평생학습관(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익 강의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2회씩(매주 목, 금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20여 명을 최종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39세 이하 주부들을 대상으로 희망 분야 수요조사를 통한 청년 소양 프로그램인'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배혜영)는 3일 청주미래누리터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경력단절예방 협력망·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대학 등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11명이 참여한 이번 협의회는 충북의 청년여성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청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충북 건설을 위한 새일센터의 역할을 제안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배 본부장은 "충북새일본부는 청년 여성들에게는 질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이어주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훈련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올해 신설된 '안전 통합지도사 양성 과정'은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현실에 맞게 법정의무교육(식품 안전, 약물 안전, 응급처치, 성폭력 예방, 아동 인권 등)을 통해 강사로 취업 가능한 과정으로 모집 단계부터 인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멀티 사무원 양성 △안전 통합지도사 양성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에 각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지난 1일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한 '멀티 사무원 양성 과정'과 '안전 통합지도사 양성 과정'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을 주관하는 제천여성새일센터(센터장 이화선)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제공, 상담, 교육훈련과 직장 적응 지원 등 종합적인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재)청년재단의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다다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진로 및 자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 9개 기관을 공모했으며, 청년뜨락5959가 공모에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청주시내 19세~34세 이하의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이행·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청년이다. 청년뜨락5959는 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20명 모집 완료 시 마감된다. 자격사항 확인 및 면접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9개월간 일상회복(심리상담, 라이프코칭, 소모임, 문화·예술·여가지원), 자기성장(멘토링, 역량강화), 사회안착(일경험 프로그램)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 애로사항 해소지원(주거·법률·의료·심리 등 분야별 유관기관 연계), 식비 지
[충북일보]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특정일에 근무하는 일반근로자 채용과는 다르며 유동적인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성별에 대한 제한은 없다. 근무 조건은 근무 기간 중 상호 협의 가능하며 근로 시간은 평균 4~5시간으로 예상된다. 급여는 시간당 임금 9천860원이다. 주요 업무로는 관객 응대, 객석 안내, 수표 및 검표 업무, 물품 보관 업무, 공연장 안전관리, 공연장 내외부 질서 및 청결 유지, 관객 불편 사항 해결 및 서비스 제공, 입장권 매표소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된다. 서류 공고 및 접수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에 발표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교육 후 근무 일정이 편성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공연예술을 좋아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팀(641-55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사업체 종사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의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2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명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64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만1천 명) 늘었다. 충북 종사자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웃돈다. 전국 종사자 수는 1천983만1천 명으로 1.2%(23만2천 명) 증가에 그쳤다. 종사자 수 증감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5.9%)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0.5%)이었다. 2월 중 충북 입직자는 2만7천 명, 이직자는 2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9%, 4.6% 증가했다. 입직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p 오른 4.6%, 이직률은 0.1%p 오른 4.1%였다. 전국적으로 입직자(-5.7%)와 이직자(-3.9%)가 줄고 입직률(-0.3%)과 이직률(-0.2%)이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충북은 일자리 이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충북의 전체 종사자 수는 증가했으나 제조업 종사자는 감소하며 어려운 여건을 반영했다. 2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충북 제조업 종사자는 21만1천 명으로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9일 군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 후 정착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월 임금 지급액 및 숙식비 공제, 인권침해 시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입국한 38명의 근로자는 18개의 농가에 배정돼 근로하게 된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입국한 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5개 농가에 배정했으며 4월 183명, 5월 47명 입국이 예정돼 있어 부족한 농번기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소통을 위한 통역사 지원 및 지속적인 영농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86개 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활기찬 영농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사업을 관내 결혼이민자가 근로자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이탈자가 거의 없어 법무부가 지정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올해의
[충북일보] 제천시가 단시간 근로(1일 4시간, 최대 6시간)를 희망하는 참여자와 지역 내 기업을 매칭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 대상 중 근로자는 충청북도 또는 인접 시도에 주소를 둔 20세~75세 이하 미취업자며 기업은 기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 기업까지 확대됐다. 근로자는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하루 1만 원의 교통비, 3개월 이상 만근 시 20만 원의 근속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또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 지원과 3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성과급 20만 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근로자 참여 범위를 확대해 F-2, F-4, F-5, F-6, D-2, D-4 비자 소유자도 참여할 수 있고 그 혜택도 같다. 시 관계자는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에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자와 기업은 일자리경제과(641-6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배혜영)는 26일 본부 교육실에서 1차 충북여성일자리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충북여성일자리위원회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과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의 목표달성과 실효성을 위해 발족했다. 전국 159개 새일센터 중 4개 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가정양립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여성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는 박민정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 김경수 충북테크노파크 팀장, 임종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 이정열 ㈜루트파트너 충청본부장, 최선용 한국야금㈜ 책임이 위촉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지원사업 평가와 분석을 통해 개선사항 도출·환류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배 본부장은 "충북새일본부가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이어주는데 기여하고, 충북 도내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충북여성일자리위원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경민)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4개 과정을 운영한다. 4월에는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중소기업 맞춤 온라인마케팅 사무원 과정을, 6월에는 △노인복지 전문 사회복지사 △실전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와 함께 여성 취업연계를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참여기업에 매월 80만 원의 인턴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에 80만 원의 고용유지장려금을 지급하고, 인턴에게는 6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2023년 새일여성인턴 과정에 참여한 48명 중 3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여성인턴제를 운영해 청주시의 여성 맞춤 공공·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연계한 단계적 취업지원도 하고 있다. 올해는 16곳의 여성인턴 일자리를 발굴·연계했다. 지원자들은 약…
[충북일보] 영동군은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충북도·충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뽑혀 도비 2천5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을 활용한 청년세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군은 'YD young! 서포터즈 구축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원했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YD 와인 서포터즈, 위하 young 서포터즈, 실버 서포터즈 양성 순으로 펼친다. YD와인 서포터즈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영동와인축제장과 영동와인터널 등에서 다양한 실습을 한다. 위하 young 서포터즈는 영동 서포터즈 양성과정으로 우리 동네 공간 발굴, 지역 홍보와 주민 화합, 지역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꾸몄다. 군은 다음 해 열리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평생교육 박람회, 지역축제에 수료생들을 활용할 계획이다. 실버 서포터즈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음악·미술·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유원대학교, 영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센터장 김경민)은 25일 2024년 충북 여성 강사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으로 '1차 강사 네트워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기로 진행되는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은 강사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는 예비 여성 강사와 강의 경력 2년 미만의 여성 강사에게 강의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19일 모집을 통해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온라인 창업, 아이패드 드로잉, 라탄공예, 아로마오일, 웹소설 집필, 재즈댄스, 차(茶) 블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 8명이 선정됐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각 5번의 강의 활동(강사비·재료비)과 네트워킹·역량강화교육이 지원된다. 창업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청춘잡담에서 진행되는 여러 창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열심히 준비해 충북의 많은 여성들과 함께 많은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돼 너무 보람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4월 중순부터 진행할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 '꿈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경력단절 등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내달 8일부터 7월 5일까지 주 5회 증평여성회관 3층 전산교육실에서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회계와 컴퓨터활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기업이 증가하고 경력단절 등 여성들이 일과 가정 양립이 용이한 사무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점을 고려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ITQ한글·엑셀, 회계 및 세무과정 등 실무 교육과 이력서 코칭 및 직업의식, 비즈니스 매너 등의 직무 소양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여성회관 3층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15명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이라며, "능력 개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고용해 소규모 영세 농가에 배치하고, 농가는 그에 따른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용료는 하루 8시간 기준 10만원이다. 지난 22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 근로기준법, 인권보호 등의 교육을 거쳐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숙식은 청주시가 마련한 흥덕구 오송읍 주택에서 해결하게 된다. 농협 측이 고용한 전담인력 2명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매칭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농협 청주시지부와 함께 국비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서울시 청년들의 단양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 로컬' 사업에 참여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제6기 넥스트 로컬 지원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열렸다. 이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및 관심 지역 2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참여하며 서울시에서 넥스트 로컬 플랫폼을 지원하고 그중 한강 수계유역인 단양군 외 4개 지자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 캠프를 운영해 서울 청년들이 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에서는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본격 모집해 사전교육을 시행하며 사업에 선정되면 1팀당 최대 7천만 원이 지원된다. 우선 1단계로 100명 내외에 지역자원조사비용이 지원되며 다음 단계로 20팀 내외에 초기 창업자금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된다. 마지막 단계
[충북일보] 괴산군내 일손부족 농가에 파견할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 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식을 열고 환영했다.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한 이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군내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간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을 포함해 이달 한달간 13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48개 농가에 배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계약하고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할 수 있다. 군은 농가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4월, 5월 중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에서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다음 달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해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 인건비 안정화,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직업교육훈련 'ERP생산관리회계운용사무원 과정'을 개강한다. 이달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해당 직종으로의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교육훈련에 적합한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ERP생산관리 2급, 전산회계 2급, FAT 2급, ITQ엑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정규교육과정과 소양 교육으로 자존감 향상 및 세무회계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 기업체 실무자의 취업특강과 모의 면접을 진행해 교육 수료 후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올해 ERP생산관리회계운용사무원 과정과 스마트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 실무중심간호조무사양성 과정 등 3개의 직업교육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의 기업인과 기업체가 청년 정주기반 확충과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수실에서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대표 유원양·주식회사 티이엠씨 대표), 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주식회사 동양기업 대표)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사인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의 주요 대상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이뤄졌다. 군과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장려하고, 기업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로 했다. 협약서엔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과 홍보, 청년 연계 협력 사항 발굴과 교류사업, 입주민 우선채용, 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적극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은 최근 대도시로 쏠림현상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가속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8개 부처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되면 부처별 국비 지원과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군은 지역 활력 타운 조성을 위해 이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의 인구감소를 극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청년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여성창업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에게 글로벌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여성창업 지원이 내수중심 기업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실무교육 1천 팀, 컨설팅 70팀이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홍보 지원(20팀), 해외시장개척 지원(10팀)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주관기관인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www.wbiz.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사무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문은 별정직 4급 대외협력본부장과 일반직 9급 사원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닷새 동안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부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누리집(www.cbsad.or.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상담 및 상호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원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에 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올해 역시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근로자와 기업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하루 4시간(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지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것을 골자로 해서 진행하며 참여기업은 기존 진천군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확대된다.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와 3개월 고용 유지 시 추가 성과급(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가능자는 20~75세 이하 미취업자로, 기업과 9개월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와 교통비(일 1만 원), 3개월 만근 시 기업과 마찬가지로 근속 성과급(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외국인 근로자 참여 범위를 확대해 F-6, F-2, F-5, D-2, D-4 비자 소유자도 참여 가능하고 혜택은 동일하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 방문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에 우편·전자메일(ko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