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충주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JOB 찾고, 희망 JOB GO!' 행사를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복지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복지관을 방문하면 지역 내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들에 대한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소개와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벤트 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임가공 체험,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구직희망자를 위한 구인 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우수 장애인 고용업체와 복지관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며,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이승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고용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업들과 상생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 기업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사진)가 열린다. 세종시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취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온라인 채용회를 통해 수요가 높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 기업별 인재상 설명 및 채용 면접을 운영하는 기업상담·채용관이 운영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세종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이 선보인다. 또한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www.sejongjob.kr)를 운영해 오프라
[충북일보] 올해 두 번째 치른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경쟁률이 3대 1을 나타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9일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2022년 2회 지방공무원 경력임용 필기시험을 치렀다고 30일 밝혔다. 공업(일반기계)9급 4명과 시설(일반토목)9급 1명, 시설(건축)9급 3명 등 모두 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원서접수자 34명 중 24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4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공지사항'과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는 50개 기업(현장면접 30, 간접채용 20), 공공기관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무, 관리, 연구직, 생산직 등 600여 개의 일자리로 2천여 명의 구직자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700여 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했다. 그중 300여 명이 현장 채용되거나 추후 각 기업에서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의 사업 소개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공기관 설명회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충북지방병무청, 한국장애인공단,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등 일자리유관기관들이 정부정책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운영해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됐다"며 "박람회 참여자들의 지원 직종…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일자리박람회에서 60명의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250여 명이 몰렸다. 군내 21개 유망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해 회사에 필요한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박람회에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기관홍보관, 행사지원관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활용됐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취업매칭,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외에 유관기관은 창업상담, 병무상담, 여성·노인 취업상담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해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벤처·창업 붐 조성을 위한 제4회 충북창업페스티벌이 2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렸다.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도내 창업유관기관 10여 곳과 창업가,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창업우수기업 ㈜올담, 에스엔피랩주식회사, ㈜시안솔루션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유공자로 선정된 이윤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선임, 김용권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팀장 , 채소연 서원대 산학협력단 팀장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내츄럴스푸드, 더블유씨피㈜, ㈜에프알디, ㈜제이투케이바이오, 터보윈㈜)은 일류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충북창업펀드 1천억 조성' 실현을 위한 창업펀드 조성 협약식도 열렸다. 협약에는 충북도, 도의회,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청주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투자회사 곳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영환 지사는 "창업은 열정과 도전의식이며, 창업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바다 없는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충북을 국토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끌 해결책은 바로 창업이라고 생각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LINC 3.0사업단과 공동으로 충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K배터리 분야 지역 산업맞춤형 채용설명회'를 25일부터 이틀 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T-SAFE사업단의 산업인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8년차인 교통대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하며 채용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공과대학생을 대상으로 4개월 인턴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K배터리, 수송기계와 관련해 ㈜천보, ㈜중원신소재, 에이엠씨㈜, ㈜케이피에프, 더블유씨피㈜ 기업이 참여했다. 산업인턴지원사업 총괄책임자 홍태환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기업의 인력수급, 학생이 우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26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재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이 학교 4개 반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혼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졸업 뒤 진로를 안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군은 행복 취업 마당(11월 8일)과 충북도립대학교 취업 역량 강화교육(11월 15·22일)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취업 관련 행사나 교육을 수시로 열어 군내 학생들과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이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26일 앙헬레스시를 방문한 최재형 군수와 카멜로 라자틴 주니어 시장이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군에 보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서에 사인했다. 필리핀 루손섬 중부(팜팡가주)에 위치한 앙헬레스시는 교육 거점도시로, 군과 지난 2019년 우호 협약했다. 인구수는 46만2천900여 명이다.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앙헬레스시의 농업·산업·경제 현장도 둘러봤다. 최 군수는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앙헬레스시 인근 마갈랑시와도 업무 협의를 했다. 두 도시는 다음 달 마루 피 락손 마갈랑시장의 군 방문 때 업무 협약을 하기로 했다. 한편 최 군수는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나섰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특화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고용 안정화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직접일자리 창출 △민간취업 연계지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기업 고용유지 지원 △고용환경 선진화 등 유형 목표별 일자리 지원 목표치인 8천580명 대비 92.5%인 7천936명을 달성했다. 군은 직접일자리 창출 3천275명, 민간 취업연계지원 844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3천 817명과 함께 고용유지 기업지원 45개사, 고용환경 개선 24개소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룬 배경에는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이하 지원단)' 신설과 함께 올해 초 수립한 진천형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과 종합정책 계획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지원단은 5개 유형별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5대전략, 16개 추진과제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별 일자리 사업 △수요중심 농촌 현장 밀착형 일손 지원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정책에 초점을 맞춰 추진했다. 이외에도 △맞춤형 취업서비스 지원 △
[충북일보]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희경)는 오는 28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교육(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특화된 직업 흥미 검사, 일자리 정보 탐색 등 재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는 교육을, 세종여성플라자는 취업 성공을 위한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최선희 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여성 스스로 일을 찾고 만들어 가는 힘을 키우는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경력직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다. 응시자격과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과 준공영제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방문(청주시 상당구 영운천로203번길 20, 채용담당자) 또는 이메일(hanjm0326@naver.com)로 할 수 있다. 메일 접수 시 채용담당자(043-284-2911)와 사전통화가 필요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원서 접수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위원장이 최종 합격자를 임명하게 된다. 채용 관계자는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사무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니신 많은 분들의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운송수입금 공동관리 등을 위해 2021년 1월에 출범했다. 위원장과 사무국장,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본교 소속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취업 교육 '글로컬 취준진담(취업준비, 진솔대담)'을 26일과 27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캠퍼스의 4개 단과대학(디자인대학, 인문사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 의료생명대학)이 참여한다. 단과대학의 특색에 따라 광고와 마케팅, 디자인, 디지털 전환, 제약 및 바이오에 대한 현직자들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자 중 대다수는 글로컬캠퍼스를 졸업한 선배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졸업생과 현직자로 구성된 특강은 종사하는 직무별 수행 업무와 산업 동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사전에 취합된 참여자의 궁금증과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강 종료 후에는 현직자와 조금 더 면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간담회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기업체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들려주는 취업 준비 노하우도 들어볼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채용시장에서 글로컬캠퍼스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 볼 수 있는 직접참여 30개 기업과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참여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수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참여 기업은 ㈜지피피, 코오롱생명과학㈜, 더블유씨피㈜, ㈜한국팜비오, 우진전장㈜, ㈜재세능원 등이다. 간접참여 기업은 팅크웨어㈜, 유니쎌팜, ㈜텔콘알에프제약, ㈜종이나라 등이다.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구인내용은 취업사이트 워크넷 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공공기관 설명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박람회의 열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7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괴산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구직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군내 우수기업 21곳이 참여해 현장면접으로 사무직, 생산직, 물류직 등 약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창업상담, 병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에 신청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할 수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833-977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구직자와 기업의 만남으로 맞춤형 인재 발굴과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한다. 23일 괴산군에 따르면 송인헌 군수 등 관계자 9명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괴산군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 아마데오(AMADEO)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교육장을 방문한다. 이어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과 관련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출국 과정을 점검하고 우리의 요구사항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출국 이유를 설명했다. 군은 내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괴산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농협이 한 달 미만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한다. 올해 괴산지역 농가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72명이 배치됐다. 지난 6월 1차 입국자 46명은 120일간 농가 15곳에서 일손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장년 취업자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충북경영자총협회는 2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북 중장년 선호 직무 발굴·자영업자의 임금노동자 전환 가능성 검토를 위해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와 기 폐업·폐업을 예정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 334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현재 충북은 중장년 취업자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충북 중장년 취업자 수는 연평균 증가율 4.1%로 전국 연평균 증가율 3.7%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저임금 노동자가 감소하고 중위 임금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도내 100만 원 미만 저임금 노동자는 2010년 27.4%에 비해 2020년 7.2%로 대폭 줄었으며, 200~300만 원의 중위임금 노동자는 2010년 12.5%에서 2020년 32.3%로 대폭 늘어났다. 충북 중장년 구직 특성으로는 60대 초반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중장년 구직자의 13.3%가 4년제 대졸로 고학력화가 진행되고 있다. 2020년 기준 구직 희망 직종은 제조 단순직이 가장 많았으며, 건설직과 음식 서비스직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
[충북일보] 음성성군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취업박람회를 열어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성공을 지원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상상대로 음성박람회'에는 현장 면접을 진행한 33개 기업체와 간접 참여로 이력서를 전달받는 20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구직자는 졸업예정 대학생과 반도체고등학교 학생, 취업이 필요한 350여 명이 참여해 210명이 구직 신청서를 냈다. 군은 직접 참여업체로부터 현장 면접을 본 구직인원 150명 가운데 70여 명 정도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취업 결과는 구직자들의 실제 출근 여부가 확인되는 1개월 이후에나 집계된다. 군은 면접에 응시했지만, 취업이 안 된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구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로 취업 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기업체 현장 면접과 함께 지역 소재 대학 취·창업센터와 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시니어클럽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실업수당을 받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하고 노인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또 증명사진 촬영과 입사서류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퍼스널…
[충북일보] 충주시가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운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체육 특수시책인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사업'으로 올해 선수 12명이 민간기업에 취업했다. 3월 ㈜천보를 시작으로 ㈜디에이치이, 청호나이스㈜에 이어, 이달 ㈜금성에이브이에서 3명을 채용해 총 12명이 채용됐다. 현재 ㈜천보와 에코프로 2개 사에서 2명에 대한 추가 채용 절차도 진행 중이다.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인 체육선수들과 민간기업을 연결해 전문 체육선수로 채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북지사, 충주상공회의소 등 3개 기관의 협약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체육선수는 선수 생활 유지와 경제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은 장애인 고용의무 충족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지역 내 특수학교에 체육활동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어나는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체육 관심도가 증가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을 통한 상생에 적극 동참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
[충북일보]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7일부터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정장 대여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대여해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여 품목은 △남성 구직자는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등이며 △여성 구직자는 자켓, 스커트(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이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구직자이며 면접예정자 중 제천시민이거나 제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으며 신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내토로 441)를 방문하거나 이메일(jecheon5763@korea.kr)로 보내면 된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641-66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면접 정장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난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음성지역 노사관계자들의 화합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2022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 노사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충주에서 열렸다. 충주·음성지역지부 주최로 충주 단월동 R·C공원열린 행사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근로자, 가족 등 3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를 축하했다. 체육행사는 줄다리기와 족구, 단체줄넘기, 야구윷놀이, 400m 계주 등 종목별로 노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열띤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정민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노사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대회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응원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노사화합과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부은 체육대회 외에도 매년 △노사한마음 등반대회 △노사민정 워크숍 △찾아가는 노사평화위원회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무행정 분야 일반직 9급 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해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한 뒤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다. 사무처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워크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13일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차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과 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 걷기 실천 가이드, 비만예방 캠페인, 금연클리닉. 음주폐해 예방 홍보를 했다. 한편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3회 음성품바축제와 1회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도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과 외국인 전용 숙소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이달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3~5개월 이들을 초청해 국내서 일손을 돕게 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4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복숭아, 포도 등 일손 부족을 해결했으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 가족이나 MOU를 한 국외 지자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같은 기간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도 접수한다. 리모델링 내용은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수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마련해 농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돕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기업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휴인력을 활용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 중소기업으로 연계해 인력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 14일까지 청주시민 참여자를, 25일까지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75세 이하의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업은 진천과 음성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과 1일 4시간, 22일 이내의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근로활동을 하게 되며,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받게 된다. 근로계약 기간의 중복 없이 최대 4개 기업과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산인력 공급과 인건비 일부 (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충북도(참여자)와 진천·음성(참여기업)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지만, 시범사업 추진 후 보완·개선 후 내년도에는 11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