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총 8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전단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 충주시당뇨교육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의 10대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원인은 '암'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주민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설문조사 결과,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할 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 '고혈압, 당뇨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혈관 건강수업'은 이런 주민요구도를 적극 반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실질적인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혈당관리, 고혈압 이해와 관리,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영양 습관, 약물 복약 관리와 합병증 예방관리 등 심뇌혈관질환자의 통합적인 관리를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은 충주시보건소와 함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북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각 분야 전문가인 의사, 교육전담간호사,
[충북일보] 충주시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위한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시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내에 올바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 때문에 최초 목격자의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직접 실습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은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의약팀(850-3424)에서 회차당 20명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장비 대여 사업도 진행한다. 교육이나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도 보건소 의약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는 때와 장소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위급상황 시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최근 전문 진료영역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의료원은 우수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진료 분야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 이번 신규 의료진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지혁 과장으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수련의 및 전공의 과정을 거쳐 4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이 과장은 각종 영상 유도하 조직검사, MRI/MRA, CT, X-ray 영상판독과 초음파 검사 등 부위별 영상검사 판독으로 정확한 진단과 예후 예측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의학과 전문의 영입은 2인 체제 운영을 통한 의료진간 체계적인 협진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 신규 영상의학과장 영입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건강검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5월 일반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민이 믿고 찾는 의료원으
[충북일보] 손현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손 교수는 25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실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필수의료만을 위한 증원이라면 500명 선에서 충분할 것"이라며 "정상적이고 표준적인 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병원과 수련시설의 증설 등의 공공의료부문에 대한 투자와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진국에서 의사 수를 매우 신중하게 조절하는 이유는 공급자가 유발하는 수요와 과잉진료 때문"이라며 "무턱대고 의사 수가 늘어나면 필요하지 않거나 심지어 해로울 수도 있는 의료 행위가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역필수의료를 담당할 의사를 안정적으로 양성해 공급하기 위해선 의대 입학 단계에서부터 일정한 인원을 국가의 특수목적에 필요한 인력으로 선발해야 한다"며 "정부가 근무지역과 전공과목을 지정해 교육훈련 후 공공부문 의료기관에서 최대 15년 근무하면 민간 영역으로 나갈 수 있는 특수목적 의사 양성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체육진흥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충북권역 암 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진행하는 운동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 차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주 2회씩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상지·하복부 기능 개선 운동, 근력 강화 운동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체육진흥원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두 기관은 충북대 CBNU 스포츠센터의 시설과 지도 인력을 활용해 충북권역 암 생존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김양훈 체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충북지역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치매 관리 사업의 하나로 치매 조기 검진을 하고 있다. 특히, 치매 집중 검진 대상자들이 조기 검진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내하기 위해 25일부터 치매 선별검사 안내문을 차례대로 개별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치매 집중 검진 대상자는 당해 연도 주민등록상 만 75세에 진입한 노인과 만 75세 이상 홀몸 노인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는 검사로 검사지를 통해 기억력, 주의력 등 총 6가지 인지 영역의 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정상인 경우, 만 75세 진입 노인은 2년 후, 만 75세 이상 홀몸 노인은 1년 후 선별검사를 다시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인 경우 협력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주소지 담당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기 검진을 통해 지역 내 숨겨진 환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지난해 제천시 자살사망자는 41명으로 2021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역안전지수에서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올해 정신 전문 병원인 제천병원이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며 제천시 자살률 감소와 정신 건강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 대상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시민과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족 등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자이지만 일반시민 정책도 포함돼 있어 실질적으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과 자살위험자 응급개입 치료비 지원사업은 평소 우울증을 앓거나 자살 시도를 한 경우에 지원 범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살 유족에게는 원스톱서비스가 제공되는데 특수청소비, 일시 주거비, 사후 행정 처리비 등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정기적인 자조 모임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리 치유를 돕고 있으며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면담도 이뤄지게 된다. 또한 정신질환자로 분류가 되면 사회복귀를 위한 기술을 습득하고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지난 21일 서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17회 암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이 날은 국민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충북지역암센터 행사는 센터 소개와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암종별 정보 원내 전시 △VR 힐링체험 △암예방과 암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암예방 홍보 캠페인 운영 등을 실시했다. 암센터는 오는 27일 청주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서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도환경보건센터,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암예방의 날 건강걷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경시장과 시장상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결핵 예방을 알렸다. 또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결핵에 관한 리플릿도 배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결핵실에서 결핵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1982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매년 많은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참여자들의 교육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내 신청 인원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치매 조기 예방을 위해 수업 전,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 예방 교실 영춘면 분소 운영은 원거리 거주자의 접근성을 높여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접촉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체기능과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춘면 분소 운영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예방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분소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은 충북도내에서 음성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8개 분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라 보건소 주무관은 지난 21일 열린 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관리 사업을 확대·추진해 음성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1기)'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 만성 퇴행성 질환 등으로 거동하기 불편한 주민의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1일 첫 방문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8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현재 서비스 제공을 위해 70명의 거동 불편 주민을 선정하고, 공중보건 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등 18명의 의료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의료진은 각 가정을 방문해 혈압·당뇨 등의 기초 검사와 침·뜸 등 한의과 진료를 하며 군의 보건사업도 홍보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더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일 이틀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의 신체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의료서비스다. 또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호스피스, 완화 의료 전문가가 팀을 이뤄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에게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확대를 통한 신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의 이해 △임종 돌봄 및 사별가족 교육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 등 10개 주제로 진행돼 총15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이수해 앞으로 충주의료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 교육이 실직적인 말기 환자 돌봄 방법을 익힘은 물론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신학기를 맞아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병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발병할 수 있다.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주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도마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 보건소는 신속한 감염증 대응을 위해 집단시설 등에 감염병 발생 신고를 독려하고 감염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계도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음식조리 방법 등 위생 수칙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과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암 예방과 조기 진단, 조기 치료 등을 위한 정보 제공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진천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켓, 광고지 등을 활용해 암 검진과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18일부터는 4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검진은 △이월보건지소 18일 △덕산보건지소 19일 △광혜원보건지소 20일까지 운영했으며 오는 26일 진천군 보건소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하고 검진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21일부터 26일까지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로 시작하는 암 예방 여정' 챌린지를 운영하며 임무를 달성한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 검진대상자와 검진 항목 확인은 진천군보건소(043-539-7313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1일 장뜰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핵 퇴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주제로 집중 홍보하며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 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결핵실에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결핵은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 품한의원과 주행한의학회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세미나를 연다. 품한의원과 학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천시립도서관 인근 의병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주행학적 학리를 통해 건강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 평안 가운데 풍요로운 누림이 가득한 삶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주행한의학회는 동양의학의 백미인 주행학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단체로 동양 철학에 기반한 의학적 원리에 따라 정확하고 체계적인 치료 방법을 이뤄 천 년의 역사에 이어 학회를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학회는 주행학을 보존 및 계승해 인애지심의 인품과 실제적인 실력을 겸비한 의학도를 배출하고자 설립됐다. 유 원장은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2008) 후 제천시 공중보건의사(2008~2010)를 거쳤으며 현재 주행한의학회 정회원으로 진식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품한의원(645-7577)이나 QR코드나 인터넷 주소(https://naver.me/FARUGuAg)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또한 주행재단은 본초에 대한 바른 이해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제반 학술, 연구,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충북일보] 진천군이 '전국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군은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생활 습관병으로 비만의 경우 치매 위험도가 1.6배 높으며, 운동 부족의 경우 1.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걷기를 통한 유산소 운동은 뇌 혈류 개선,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해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을 주며, 치매 위험을 2.5배 줄일 수 있어 치매 예방에 좋다. 온라인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통해 진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검색 후 설치하고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후 참여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이 기간 동안 6만 보를 달성하면 되며 걸음 수는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1일 최대 9천 보로 제한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에 도전해 목표걸음 수를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교환권을 지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치매 극복 걷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근력회복과, 자신감 회복을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어울림 운동교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이동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1~3급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재활이 필요한 충주시민이다. 2기 운동교실은 15명 이내의 대상자를 모집해 4월 시작해(주 3회, 36회)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화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한 상담 진행 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위한 슬링 운동 교실도 운영계획 중"이라며 "장애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 홍보와 조기 발견을 통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결핵은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2급 법정 전염병이다. 주로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 때 나오는 분비물을 통해 발생한다. 군 보건소는 이번 결핵 예방 주간에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있다. 결핵 예방 안내 홍보물 배부, 노인이 많이 활동하는 읍·면 노인복지대학 결핵 검진, 교직원과 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결핵 바로 알기 교육 등을 했다.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상태를 검진해왔다. 장은아 군 감염병관리팀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검진받고,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1일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오는 25일부터 사전(전화) 예약을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상담하고 예약한 접종 일에 신분증을 지참, 해당 주소지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사전 예약과 접종 문의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대상포진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애초 계획된 일정에 차질을 빚어 왔으나, 해당 백신이 3월부터 공급이 시작돼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중간에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어 접종 일정은 백신 공급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을 진행해야 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한달간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20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7천보까지 제한된다.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치매극복 행사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ON) 설치한 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 시작하기를 누르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결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도 동참 의사를 드러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충북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전공의들을 사법 처리할 경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입장문에는 지난주 충북대 의대 교수 2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가 담겼다. 설문조사는 '의대증원 사태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 조치가 없거나 의과대학 학생과 전공의에 대한 사법처리가 시행되는 경우 사직서를 제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이 골자다. 대상자 234명 중 80.34%인 188명이 응답했고, 이 중 155명이 '사직서를 제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사직서 제출 시기에 대해서는 특정 날짜가 아니라 의대생과 전공의에 대한 사법처리가 시행되는 시점으로 정했다. 사직서를 제출하게 될 경우에는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사직서 제출 의향 뿐만 아니라 병원로비, 대학본부, 보건복지부 혹은 교육부에서 피켓 시위를 하는 것에 찬성하는 의견도 과반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위 측은 "지난 15일 전국 의과대학 비대위협의회(전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오는 4월 19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차그룹과 충북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이번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은 안전교육 보급 차량을 제작·활용해 응급 안전 교육을 하는 것이 골자다. 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 강사가 충북도민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도민대상 교육은 오는 4월 7일, 도내 소규모 학교 대상 교육은 같은 달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 누구나 대한적십자사 누리집(www.redcros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8일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태원 참사와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이 꼭 필요했다"면서 "좋은 기회에 교육을 받게 돼 기쁘고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 문화가 널리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선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운동교실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실버체조, 짐볼·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을 제공하는 노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만성질환 고위험군 등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다음 달 3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오전 10~11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830-2328, 2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