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핸드볼 리그의 프로화는 언제쯤 이뤄질까. 5일 충북 청주에 연고를 둔 SK호크스가 2023~2024시즌 핸드볼 H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면서 창단 첫 우승을 기대하는 도내 팬들의 열망이 크다. 올 시즌 SK호크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이번에 새로 출범한 H리그에서 처음으로 왕좌에 앉는 '겹경사'를 이루게 된다. H리그는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운영됐던 핸드볼코리아리그의 후신이다. 대한핸드볼협회가 핸드볼 리그의 프로화를 위해 지난해 6월 한국핸드볼연맹을 설립한 뒤 같은 해 11월 H리그를 정식 출범했다. 이전 리그와 다르게 모든 경기를 TV 생중계하는 데다 상금 규모도 두 배 이상 올랐다. 강팀의 장기집권을 가능케 했던 신인선수 영입 방식도 자유계약에서 신인드래프트로 바꿨다. 협회는 3년 이내 프로무대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온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다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현재 H리그는 남자부 5라운드 25경기, 여자부 3라운드 21경기를 치르고 있다. 남자부의 경우 기존 4라운드에서 한 라운드 늘어났으나 프로농구 54경기, 여자프로농구 30경기, 프로배구 남녀부 36경기 등 다른 겨울 스포츠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 '시니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원자를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건강지킴이'는 세종시보건소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 원스톱 상담, 운동법 설계를 담당한다. 세종시설공단은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수영장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아쿠아로빅 회원 중 건강취약계층 지원자 10명을 선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니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개인별 손목활동량계 측정기기를 배부받고 아쿠아로빅 수업과 연계해 6개월간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 회원들의 자가건강 관리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보람수영장·조치원수영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영장 안내데스크(044-850-1285·42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를 연고로 둔 SK하이닉스의 핸드볼 구단 'SK호크스'가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인사관리 플랫폼 '플렉스(flex)'의 후원을 받아 '플렉스 라운드 베스트팀'을 신설해 남자부와 여자부를 각각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SK호크스는 남자부 1·2라운드 연속, SK슈가글라이더즈는 여자부 1라운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연맹은 앞서 진행될 라운드마다 베스트팀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주요 사전경기가 4일 모두 끝난 가운데 충북선수단은 종합 3위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올해 충북은 봅슬레이·스켈레톤과 루지를 제외한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 △바이애슬론 총 6개 종목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 빙상 스피드·쇼트트랙과 봅슬레이·스켈레톤의 사전경기가 이날 모두 막을 내렸고, 충북은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122.5점으로 경기, 서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달 1~4일 진행된 봅슬레이·스켈레톤과 빙상 쇼트트랙 사전경기에서 충북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분전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에는 단 한 명의 선수도 출전하지 못했으나 빙상 쇼트트랙에는 7명의 선수가 참전해 어려운 싸움을 이어갔다. 이승주(산남중학교·3년) 선수를 제외하고 6명의 선수가 모두 남·녀 12세 이하부에 출전한 충북은 끝내 시상대 위에 오르지 못한 모습이다. 초등학교 1~6학년 선수가 한꺼번에 경기력을 다투는 만큼 2~4학년으로 구성된 충북은 신체적 조건과 체력, 기술력, 경험 등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그나마 김태윤(개신초등학교·3년), 김재윤(사천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2023년도 최우수단체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1일 충북체고에 따르면 '2024년 대한양궁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우수단체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계명대 양궁팀과 열띤 경합 끝에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지난해 총 7회 전국 양궁대회에 참가해 남자 고등부 단체 1위 5회, 2위 1회를 달성했다.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에서는 지예찬(2학년), 이효범(3학년), 김동훈(3학년), 김택중(2학년) 학생이 대회 신기록인 4,033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남자고등부 단체 1위, 여자고등부 단체 1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남자고등부 단체 1위로 2연패를 달성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등 다양한 배구대회 개최 예정 사진 제천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제 3회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가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당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 팀은 풀리그 방식의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 훈련을 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소비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제천에서 대한항공컵 유소년 배구대회,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제천은 초중고 모두 배구팀이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배구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도시인만큼 전국의 배구인들께서 제천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ㅤㅎㅒㅆ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과 마라톤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에서, 꿈과 나눔이 실현되는'이다.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 금왕읍을 거쳐 생극면 오생리를 돌아오는 코스로 대한육상연맹도 이 코스를 공식 인정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코스를 정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종목은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21.0975㎞), 10㎞, 5㎞ 등 4개다. 군은 대회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반기문마라톤.kr)를 통해 오는 3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5km 1만 원, 나머지 종목은 3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에서 열리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지인 진천군은 지난 30일 체전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성공적인 대회 레이스를 위해 본격 나섰다. 이번 충북도민체전은 진천군에서는 17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 체전을 준비하는 진천군은 지난해 신성장 전략으로 발표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군정 도입의 가치를 이번 대회에도 담아낸다. 재활용, 재사용이 중심되는 친환경 체전(E),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즐거운 체전(S), 안전사고 없는 믿을 수 있는 체전(G) 등 생거진천형 ESG 도민체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 부서가 주도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적용하고 소방과 전기, 토목,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한 안전 자문단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마지막까지 현장을 살핀다. 이와함께 수상 채화, 각종 축하 퍼포먼스 등 지금껏 어느 도민체전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여러 재미 요소를 대회 일정 곳곳에 배치해 현장을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는 방침이다. 성공 체전을 위해 진천군은 지난 30일 체전 추진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충북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생활체육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1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등 생활체육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교육과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교육, 동호인클럽을 포함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뼈대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군장애인체육회와 끊임 없이 소통하며 장애인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전국 최고의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의 성과와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신월동 62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오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체육센터는 50m 8레인의 수영장과 유아 풀, 헬스장 등을 보유한 최신 수영장 시설을 갖춰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암동 파크골프장, 덕산면 파크골프장 천남 파크골프장 등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 여가 증진과 더불어 외지 방문객이 늘어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명지동 64-1번지 일원 남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도심권 남부지역의 주민 체육 복지에 획기적 변혁이 예고된다. 생활체육공원을 포함한 각종 체육시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올해 전국대회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충북도체육회는 각 종목의 선수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져 강도 높은 겨울철 강화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대학·실업팀의 총 3천200여 명의 선수들이 강원과 경남, 전남, 제주 등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거나 타지에서 찾아온 선수들과 함께 실전훈련을 이어가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롤러선수단은 전국체전 7연속 종목 우승을 목표로 청주 현암롤러장과 우암산에서 기초·체력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복싱선수단은 대구체육고등학교에서 전 종별 합동훈련에 매진하고 있고, 충북고등학교 럭비부는 이달 말 전남 진도지역으로 떠나 2연패 달성을 목표로 내달린다. 또한 소프트테니스선수단은 충북대학교와 옥천군청, 음천군청 실업팀이 한데 뭉쳐 호흡을 맞춘다. 역도 중등부 선수 40여 명 역시 이달 말까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도체육회는 충북선수단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팀별 강화훈련비를 조기 지원하고 훈련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겨울철 강화훈련은 올 한 해 성적을 가르는 중요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족구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9회 제천시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족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제천시족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에는 협회 소속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과 결선 경기가 2시간 30분간 이어졌다. 경기는 관내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됐고, 대회 결과 각 부별로 종로, 한방, 장락청 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인의 자긍심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 대회를 통해 제천시 족구 수준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족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청 크로스컨트리팀이 '18회 KTFL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육상연맹이 지난 21일 제주 강창학구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8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력을 다퉜다. 청주시청의 선전을 견인한 건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이승호, 이대진, 홍진표 선수다. 이들은 종합 기록 1시간 21분 19초를 달성하며 2위 옥산군청과 3위 국민체육진흥공단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체전에 참전한 청주시청 김현진, 심하영, 안예원 선수도 1시간 38분 46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장군 청주시청 코치도 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홍인표 청주시청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대회 4연패를 달성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첫 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해 기분이 좋다.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2024년 갑진년 제천시의 화두는 단연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제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감지하고 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스포츠대회는 체육 저변확대와 종목 선수들을 위한 단순한 행사로 여겨왔으나 최근 인구감소 지역에서 지역경제 활성과 유동 인구의 정주화를 목표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는 등 스포츠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55개 대회, 2023년 80개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100개의 스포츠대회 개최와 선수단 연인원 50만 명의 방문, 1천20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우선 상대적으로 스포츠대회 개최에 취약한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의 유치·개최에 노력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전국 각지의 엘리트 유소년 농구팀과 생활체육 농구팀 총 32개 팀이 참가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를 신설했고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탁구 유소년 대표선수들의 기
[충북일보] 옥천군이 옥천읍 삼양리 47-4번지에 건립한 옥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281억3천600만 원을 들여 충북 도내 최초의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와 군 장애인복지관을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해 운영했으나, 협소한 공간 때문에 이용자 증가에 따른 다양한 복지 욕구를 수용하지 못했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계 공모를 시작했고, 기본·실시 설계를 거처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한 데 이어 오는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전체면적 3천168.83㎡) 규모로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요리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치료실, 강당, 다목적실, 회의실, 카페 등으로 꾸몄다. 한 건물에 들어선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중운동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북 도내 최대규모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장애인 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김군해 선수가 '2023년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을 수상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개최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로부터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장애인여성 체육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해마다 장애인여성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각각 하나씩 주어진다. 김군해 선수는 지난해 10월 22~28일 열린 '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탁구 여자단식 은메달과 혼성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뒤 같은 해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군해 선수가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을 수상해 자랑스럽다"며 "올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럴림픽과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첫 번째 실무자회의를 18일 진행했다. 이날 충북체육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담당자와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 기본계획과 종목별 참가요강 등 대회 운영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머리를 맞대며 대회 운영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천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구호 아래 열린다. 육상과 축구 등 16개 종목에 11개 시·군 선수와 지도자 2천2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력을 다툴 예정이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1차 실무자회의가 열띤 토론의 장이 된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소통·화합의 도민 대축제가 될 수 있게 도장애인체육회가 노력하겠다"며 "도내 최초로 도민체육대회보다 먼저 장애인도민체전이 열리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8일 도민체전 공개행사 연출 자문회의를 열고 도민체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개회식과 기타 공개행사의 연출계획 초안을 완성하고자 민간 전문가와 각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지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청주방송·㈜이씨온플러스 컨소시엄을 공개행사 연출 용역사로 선정한 군은 '지금껏 보지 못한 진천만의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자문단은 진천군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할 수 있는 개회식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어떻게 하면 신 수도권 시대를 여는 진천군의 미래 비전과 충북발전과의 융합을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회의 결과는 연출계획에 반영돼 오는 23일 열리는 추진 상황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가 특별함을 가득 담은 감동의 순간을 군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5월9일 개최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과 축하공연, 종목별 경기장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
[충북일보] 2024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2024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는 전국의 학교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국가적 경쟁력을 심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개인별 취약점을 분석·보완해 선수들의 2024년 한 해를 성공적으로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스토브리그를 위해 대전 호수돈여중·고와 대전 동산중·고, 서울 문산수억중·고 등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22개의 탁구 명문 학교에서 32명의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참가해 탁구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제천에서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 대학탁구연맹전, 초등탁구연맹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 등 7개의 전국규모 탁구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2024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등 다양한 탁구대회를 추가해 총 11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스포츠 도시 제천에서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전국의 탁구인들에게 제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0일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정식 개장한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212억 원을 들여 음성읍 신천리 13만4천296㎡ 터에 들어섰다. 이 곳은 축구장 3면, 풋살(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게이트볼장 4면, 야외농구장 1면과 관리사무소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군은 도비 83억6천만 원, 군비 86억 원, 균특보조금 23억4천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투입했다.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음성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한 후 한 달간 시설 안전점검, 운영 물품 구입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체육공원은 평일·주말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월1일과 설·추석 연휴엔 휴장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이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2024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및 전국의 대학, 실업팀 조정 선수들이 연초부터 주기적인 일정으로 탄금호조정경기장에 캠프를 차린 뒤 훈련하고 있다. 충주시체육회는 강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및 전국의 조정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음료, 생수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탄금호조정경기장은 넓은 수면과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전국 최상급의 훈련장을 비롯한 휴게실, 회의실, 샤워 및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준공된 실내조정훈련장 덕분에 겨울에도 물에서 훈련할 수 있어 전지훈련장으로 선수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준공 이후 매월 800명 정도 이용하고 있다. 시는 조정경기장,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 상인들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는 종합운동장, 조정경기장, 수안보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국내 최상급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국내외 많은 선수가 충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의 강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524명의 강습생이 경기장을 누볐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강습 프로그램은 수~금요일 초급 6개 반(오후 5시~5시 30분·6시~6시 30분)과 토요일 초급 2개 반(오전 10시~11시 50분), 중급 5개 반(오후 1시~5시 50분)이다. 청주시청 인라인롤러팀 소속으로 30년 경력을 보유한 전소연 선수가 강사로 나서 초급 99명, 중급 28명 모두 127명의 강습생을 가르치고 있다. 전소연 선수는 지난 2011년 '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스피드 3천m 계주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적 있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강습 활성화를 통해 학생을 비롯한 시민이 건강하고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인라인롤러 제안강습 강사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cjsisul.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4주간 5개 단체의 65명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동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체육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애게 뉴스포츠와 특수체육, 체조 종목을 경험토록 돕는다. 성지선 지도자 팀장은 "동계 프로그램 대상을 장애아동으로 진항하는 건 처음"이라며 "장애아동에게 신체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동계뿐 아니라 하계 또는 연간 장애아동 프로그램을 확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재은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체육 활동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장애아동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자양분위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이 겨울철 전지훈련 선수들의 스포츠 열기로 가득하다. 군은 보은공설운동장을 비롯해 전천후 보조 육상경기장, 스포츠 파크 등 우수한 체육시설과 전국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인 여건을 갖춘 곳이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선수들로 덕분에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했다. 이번 겨울에 대전 제일고, 한일장신대, 제주국제대, 청담고, 중앙초, 소양초, 남양주 아이돌 야구단 등 10개 야구팀이 보은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들은 5개 타석에서 동시 타격 연습을 할 수 있고, 내야 수비까지 가능한 실내 연습장에서 기술 연마에 한창이다. 또 전천후 보조 육상경기장과 체력 단련실을 이용하며 선수로서 갖춰야 할 체력과 체격을 키우고 있다. 육상 선수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지난 3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음성군청 육상팀을 비롯해 서울체고, 지원중, 부곡중, 영동초 등 8개 육상팀도 군에서 훈련 중이다. 또 오는 20일부터 세팍타크로 여자 국가대표선수단이 19일간 군에서 훈련하고, 22일부터 용인대, 중원대, 목원대, 전주대, 운호고, 반여고, 여수공고 등 7개 씨름팀이 군을 찾는다.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이 26일부터 14일간 보은국민체육센
[충북일보] 충북체육계에 '동계 종목 홀대론'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충북도체육회가 대체로 사실과 다르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일부 전문체육 지도자 사이에서는 동·하계별 지원비 차등지급과 도내 체육행사 배제 등을 이유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도체육회는 전문체육 유공자 포상금과 전국(동계·소년)체전 현지 격려금 등에 차별점이 없고, 충북체육상 시상식과 대회 결단식을 동계 종목만 건너뛴 것도 대부분 오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도체육회는 포상금의 경우 전국대회 기준 입상 선수에게 △금메달 30만 원 △은메달 25만 원 △동메달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대회 연속 높은 점수를 따낸 종목단체에도 최대 700만 원을 보조하는데, 득점 배율이 다른 동·하계별 유불리를 따져 동계는 100점 이상, 하계는 1천 점 이상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격려금도 비슷하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 종별 선수 인원이 10명 이하면 10만 원, 그 이상이면 1만 원을 인원 수에 곱해 지급한다. 단체 토너먼트 경기에 8강 이상 진출한 팀과 개인 메달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격려금 범위도 각각 10만~30만 원과 5만 원으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