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문화의날을 지정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서청문 시네마'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청문 시네마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통해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8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다. 23일 상영된 영화는 앰버와 웨이드의 특별한 우정을 보여주는 '엘리멘탈'이었다. 문화의날 5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날'로 부모님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기획하고 있으며, 12월에는 간단한 간식과 선물로 '크리스마스 마음껏 즐기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곽인순 관장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4 뮤지트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4 뮤지트 아카데미'는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어린이 작곡 프로그램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 △성인 자작곡 송메이킹 프로그램 '나만의 노래 만들기'로 2개 창작 교육 △애창곡을 더욱더 멋지게 부르기 위한 보컬 테크닉 강좌인 'K-pop 보컬 아카데미' 등이다. '감자꽃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적 동시 작가 권태응 선생의 동시를 이용해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직접 작곡을 배우고, 동요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새롭게 진행됐던 송라이팅 프로그램 '나만의 노래 만들기'는 작사, 작곡, 녹음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개성 있고 다양한 곡이 제작돼 직접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 담당자는 "올해 마지막 수업인 K-POP 보컬 아카데미는 6월 개강 예정"이라며 "전반기 두 개의 아카데미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바로 개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음악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음악인의 발굴을 위한 '뮤지트 아카데미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홍창엠앤티 진천공장(대표 장근호)은 22일 진천군청을 찾아 문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영우종합환경(주)(대표 김영우)도 문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문화성금을 기탁한 업체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고,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화합 문화행사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 성금을 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한 음악지원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장르에 관계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오는 25일부터 KT&G 상상마당 누리집(https://www.sangsangmadang.com)과 공식 인스타그램(@ssmadang.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 원 상당의 공연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콘서트 기회가 제공된다.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영상 또는 사진 촬영도 지원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
[충북일보] 괴산문화원과 증평문화원, 진주문화원, 천안동남구문화원, 천안서북구문화원은 지난 20일 천안시 천안동남구문화원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문화원은 협약에서 향후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호국정신 계승과 선양을 위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상호간 방문과 문화답사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무공 김시민 장군과 관련있는 5개 지역인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 증평문화원 김장응 원장, 진주문화원 김길수 원장, 천안동남구문화원 김윤식 원장, 천안서북구문화원 이종석 원장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 전의 조경수묘목축제가 22~24일 3일 동안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축제의 주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다.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린다. 조경수 해설사의 설명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행사는 23일의 정원 콘테스트다. 1평 정원 만들기 10팀, 디시정원 만들기 20팀, 테라리움 만들기 20팀이 3개 부문에 참여한다. 아파트 베란다 크기로 작은 규모의 1평 정원과 접시 위에 꾸민 디시정원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항 크기의 투명한 수조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어린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나무학교체험도 연계행사로 마련돼 있다. 관람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나무화분, 나무장남감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 4월 5일 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반려나무를 나눠주며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도 펼쳐진다. 이 행사를 위해 블루엔젤 200그루, 에메랄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3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2주년을 맞아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 중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를 함께 운영한다.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3월 주제 '다시, 봄'에 맞춰 이날 오후 2시 하소네 문화문방구 전자현악팀 '오드아이' 공연에 이어 오후 3시 그림책 콘서트 '공포의 새우눈 그림책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린다. 하소네 문화문방구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그림책콘서트는는 미우 작가의 1인극 관람 후 체험 접수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특별한 눈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체험 접수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개관 2주년을 맞았다"며 "풍요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암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서비스'를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교통 분야에 이용할 수 있다. 도내에도 8만여 명의 대상자가 있지만 지난 17일 기준 충북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84.9%에 그쳤다. 이는 전국 평균 발급률 89.4%에 비해 저조한 수치다. 이번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확대를 위해 대상자와 미발급자가 가장 많은 청주시 용암동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용암2동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내에서 '발급서비스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복지시설과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수혜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미발급자에게는 발급부스 운영 전 유선안내, SNS, 문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팀(043-224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황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황 작가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모범생의 생존법' 등의 청소년 대상 작품을 집필했다. 제9회 문학동네 청소년도서 대상 작품인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는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어떻게든 원만하게 친구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든든한 응원의 외침을 주는 소설이다. 황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의 삶과 심리, 청소년의 자존감 성장법, 작품을 쓰게 된 이유 등 '내 운명의 주인은 나'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과 성인은 2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대 문화소비 정책 사업(사진)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 공약사업인 '문화소비 365'는 △도내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 관람 △지역서점 도서구입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 △문화교육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 활동에 연간 최대 10만 원(한 달 4만 원)의 20% 할인(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지역 내 문화소비-공급 선순환 유도 방식의 사업이다. 올해는 NH농협카드와 협약을 맺고 사용분야 확대, 온라인 결제 도입 등 사업개편을 거쳐 2년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지정 가맹점은 262개소(4월 추가 포함)이며, 도민 참여수는 약 4천 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생활을 돕는다. 이 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이용해 발급 가능하다. 충북 뿐만 아니라 전국 3만160개소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1명 당 2만 원을 증액,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충북일보] 충북문화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음악으로 물든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총 9회에 걸쳐 '숲속콘서트'를 개최한다. 충북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숲속콘서트 무대에는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형 공연이 올라간다. 월별 프로그램으로는 △3월 우리나라 최초의 25현 가야금 삼중주단 '가야美' 우륵을 만나다 △4월 일제강점기 애환을 담은 애가(哀歌) '한국 가곡의 밤' △5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3=2+1 △6월 Le Voyage-Jazz Pianist 김가온 △7월 우리예능원과 함께하는 마림바 공연-표세정 △8월 문학과 음악의 만남-동시 콘서트 △9월 최진호의 어쿠스틱 콘서트 △10월 난계 박연의 궁중음악, 영동세계국악엑스포로 꽃피다 △11월 피아니스트 윤소영과 함께하는 클래식 명곡집이 준비돼 있다. 첫 공연으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국악의 3대 악성의 본향은 충북이다 1편 '우리나라 최초의 25현 가야금 삼중주단-가야美 우륵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충북문화관은 "25현 가야금은 우륵이 연주하던 슬(25현)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라며 "
[충북일보] 청주의 대표 봄 축제 청주예술제가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전시 등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닷새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1회 청주예술제를 연다. 올해 청주예술제는 '청주, 예술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다. 지난해 주제인 '청주, 예술에 물들다'에 이어 시민 모두가 청주의 예술세계에 빠져 예술로 행복한 청주, 행복한 시민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청주예술제 전시개막식은 29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종합개막식은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종합개막식에서는 21회 청주예술상 시상식과 MBN '불타는 트롯맨' TOP7에 올라 이름을 알린 가수 에녹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공연 8건, 전시 5건, 세미나·강연회 2건, 청주국제단편영화제 1건, 시민참여행사 7건, 예술경연행사 3건, 홍보행사 1건, 놀이·체험행사 5건 등 모두 34건의 크고 작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시민참여행사가 크게 확대돼 눈길을 끈다. 벚꽃노래방 가요제, 코믹저글링&서커스 공연, 딩가딩가 랜덤플레이댄스, 싱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2024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사계절 책놀이 '봄(사진)'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계절 책놀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사업의 일환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 계절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청주 권역별 도서관 8개소(오송, 흥덕, 신율봉어린이, 가로수, 오창호수, 청원,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총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양육자와 아동 총 126쌍, 256을 모집하며, 프로그램별 대상은 △도리도리 2023년 5~10월생(2개반 16쌍) △아장아장 2022년 11월생~2023년 4월생(4개반 32쌍) △쑤욱쑤욱 2022년 3~12월생(3개반 24쌍) △쭈욱쭈욱 2020~2021년생(7개반 56쌍)이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각 강좌는 4월 첫째 주부터 4회씩 운영하며, 신율봉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쭈욱쭈욱' 1개 강좌를 제외하고 모든 강좌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는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작지원사업 '메이드인 청주' 참여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기억과 기록을 소재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문화도시센터는 다년지원 방식을 통해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충북챔버오케스트라)', 창작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극단 새벽)', 직지 주제형 전통 타악 코미디 음악극 '창작연희 파란설화(놀이마당 울림)' 등의 공연 작품은 물론 문학콘서트와 수필집 발간, 시각 전시 등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청주형 콘텐츠의 확장에 무게중심을 두고 '확장육성'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청주의 기록유산을 소재로 한 문학·시각·공연(음악, 연극, 무용, 전통) 예술이다. 최대 12건을 선발할 이번 공모에는 청주에서 최근 3년간(2021~2023)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역대 지원작 중 심사평가에서 관객 만족도가 높았던 작품과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한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사업' 수료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단양 지질공원 명소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오는 4월 3일까지 접수한다. 이 공모전은 단양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지역 학생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SNS 홍보 및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질명소를 소개해 단양 지질공원을 활성화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는 SNS 홍보 및 동영상 제작(개인, 단체부문)과 지질명소 소개 및 디자인(개인) 등 3개다. 분야별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 6팀씩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단양 지질공원 방문자센터(단양읍 삼봉로 115)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danyanggeopark@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올해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024년도 상반기 목공예 등 14개 분야 29강좌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전문과정 1개 분야, 학습 과정 14개 분야로 매주 1회 10주(전문과정은 12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과정인 목공예와 학습 과정인 규방공예, 낙화 공예(우드버닝), 다도, 염색공예, 전통음식, 전통 풍류(기공체조, 사물놀이, 해금 교실, 거문고 교실), 초경공예(왕골공예, 짚풀공예), 한지공예 등을 개설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천전통문화체험관(043-730-3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분이 참여해 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을 운영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돼서도 책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등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6개 강좌로 구성됐다.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28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양희(사진)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이 1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원장은 '역사는 준비된 미래'라는 기치 아래 특유의 포용력과 추진력을 발휘해오고 있다. 특히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충북도민들의 문화향유권과 충북 국가유산의 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 6억9천만 원 △태봉·태실 관련 사업 1억6천만 원 등 총 30억4천만 원의 국비·지방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억5천만 원(38.8%)이 증가한 수치다. 김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차 국제학술대회, 충북 태봉·태실 전수조사 등 충북의 조선왕실 가봉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충북 국가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충북도 국가유산 관리방안 연구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 원장은 "올해 5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충북의 역사적 브랜드확립을 위해 연구원 체제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들께서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3월에 개최하는 도내 4개 축제장에서 푸드트럭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사진)한다. 해당 축제는 △청주-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22~24일) △제천-청풍호 벚꽃축제(27일~4월 7일) △보은-벚꽃길 축제(29~31일) △옥천 묘목축제(29~31일)다. 축제 기간동안 행사장 내 위치한 식음료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푸드트럭이나 판매 부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2024년 충북지역 지역 문화축제로 등록된 축제는 39개며, 충북문화재단은 각 축제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등록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축제별 등록가맹점 현황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 블로그 등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팀(043-224-9153, 9154)에 문의하면 된다. 김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축제에 방문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하며 축제를 함께하면 좋겠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은 청주시민의 알찬 주말을 위해 '인문 작가 특강(사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은 '작가가 들려주는 어딘가의 삶'을 주제로 두 명의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서현숙 작가가 저서 '변두리의 마음'을 통해 춘천을 떠나 삼척에서 시작한 독립생활 이야기를, △김성라 작가가 서울의 더위를 피해 제주도로 떠난 경험을 '여름의 루돌프'를 통해 풀어나간다. 특강은 오는 31일(서현숙 작가), 4월 7일(김성라 작가) 오후 2시부터 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흥덕도서관 1층(행복IT존)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02)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19일 동부창고 생활문화 클래스를 이끌어 갈 '기발한 클래스(사진)' 제안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가 직접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클래스를 설계하는 강사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생활문화 클래스와 차별화되는 신선함이 장점이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뒤 2년 동안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시네마', '내가 만드는 마술 같은 하루', '캐리커처, 나도 할 수 있다!' 등 특색 있는 클래스들이 개설돼 160여 명의 시민 수강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개설 목표는 상·하반기 각각 3개씩 총 6개 프로그램이다. 기발한 클래스를 제안하고자 하는 강사는 청주문화재단 또는 동부창고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메일 (dbchangko@naver.com) 제출 또는 동부창고 34동 사무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평일 낮 12시~오후 1시와 주말·공휴일에는 방문 접수를 받지 않는다. 신청 자격은 △청주 내 생활문화활동가 △해당 분야 연구·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강의 경력이 있는 자 △전문성을 인정할…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도농 정보 격차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 마을 미디어 교실'을 본격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과 공동체 기록한 사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 우리 마을 미디어 교실은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부터 인터넷 뱅킹, 문자 보내기, 차표 예약, 사진찍기, 영상 촬영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으로 현재 3개 마을이 참여 중이며 추가 접수를 신청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영상미디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지역에 직접 찾아가 디지털 문화 향유에 소외되시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잔잔한 기타 선율이 울려 퍼진다. 각각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다 잠시 대화를 멈춘 사람들이 음악 소리에 집중한다. 피아노 연주로만 들어본 클래식 음악이 기타에서 흘러나오기도 하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덧입혀진 팝송이 연주될 때도 있다. 가끔은 신청곡을 받아 운영하기도 한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매일 오후 1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몇 곡의 라이브 음악으로 채워지는 작은 공연장이다. 청주 외곽에 자리 잡은 카페로지는 브런치 카페인 동시에 음악인 부부가 운영하는 라이브 카페다. 고려진 대표는 기타리스트, 아내는 가수 수네다. 이미 라이브 카페로 유명했지만 최근 더 많은 이들이 음악을 찾아오는 이유는 고려진 대표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싱어게인3'에서 기타괴물 7호 가수로 출연한 고려진 씨는 여러 번의 경연에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특색있는 목소리로 인정받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지인의 집에 놀러 갔다가 처음 보게 된 기타였다. 기타 줄을 튕겨본 순간이 너무 강렬해 그 날짜까지 기억한다. 미술을 하던 소년은 붓을 내려놓고 기타를 잡았다.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책으로 독학한 기타는 6개월 만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최근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500만 원(국비 5천만 원, 시비 1천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40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북권 유일의 선정 기관인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내 전시와 전시장을 연계해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24 미술주간(9월 1~11일)을 포함해 기존의 전시해설 방식을 탈피하고 전시해설 인력교육 이후 특별한 3가지 방법으로 지역 내 전시와 연계해 시민들이 작품에 대한 전시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취약한 문화소외계층을 고려한 전시해설과 체험·창작 워크숍을 함께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소외계층 포용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로
[충북일보] 42회 충북연극제에서 극단 청사가 작품 '그 집'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연극협회는 18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대회의실)에서 42회 충북연극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14~18일 청주지역 소극장 3곳(씨어터제이, 예술나눔터, 정심아트홀)에서 열렸다. 전석 1만 원의 유료 공연으로 진행됐음에도 대부분의 작품이 만석을 기록하며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시상식에서는 단체상은 △대상(충북지사상) 극단 청사 '그 집' △금상(청주시장상) 극단 늘품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은상(충북예총회장상) 극단 청예 '황장복, 죽기로 결심했다(원제:서울테러)' △은상(청주예총회장상) 극단 예술나눔 청풍 '의림지에 별 내리면…' 등이 수상했다. 이번 연극제의 개인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연출상은 천은영(극단 늘품) 연출가, 최우수 남·여 연기상은 각각 신현주(극단 늘품)·이은희(극단 청사) 배우가 거머쥐었다. 남자 우수연기상은 최원재(극단 청예) 배우에게, 여자우수연기상은 정아름(극단 늘품) 배우에게 돌아갔다. 남자신인연기상은 손영광(극단 예술나눔 청풍)·장세창(극단 청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