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도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가 20일 오후 2시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충북도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교육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선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충북대학교(개신문화관)에서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이전 6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방법 소개, 공공기관들의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및 지역출신 선배들의 사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주민복지과를 주민복지실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의 행정기구 개편과 함께 정원을 6명 늘리기로 했다.군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진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진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규칙) 일부 개정 조례(규칙)안'을 입…
[충북일보] 충북대에서 도내 12개 대학과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15일 충북대는 오는 20일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대를 비롯해 건국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등 도내 12개 대학과 한국소비자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6곳과 유관기관 1곳이 합…
[충북일보] '충북도 통합취업박람회'가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충북도와 청주고용노동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박람회에는 도내 우수기업인 ㈜면사랑, ㈜…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신입직원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19일부터 28일까지 인크루트 채용사이트(http://kbiz.incruit.com)를 통해 채용 신청을 접수한다.모집 직무는 일반 사무직으로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다.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사명감과 전략적 문제 해결, 공정한 사고와 협…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창업보육센터가 창업보육매니저를 1명 채용한다.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대학 홈페이지(http://www.cju.ac.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e-mail(bic@cju.ac.kr)로 전송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올 하반기 신입객실 인턴 승무원을 모집한다.13일 이스타항공은 총 30여명의 객실 인턴 승무원을 11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채용은 특히 채용범위 확대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 및 보훈대상자 특별전형을 함께 실시한다.특히 다문화…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5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 계획에 따르면 학교급별 선발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9명, 중등 16명 등 총 37명이다.초등은 교과분야 16명(일반13, 체육2, 특수1)과 전문분야…
[충북일보=세종] 세종과 대전에서 내년에 공립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사 되기가 올해보다 훨씬 어려워진다. 반면 이들 지역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충남·북 지역에서는 올해보다 신규 교사 자리가 늘어난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유치원 및 초등학교(해당 특수학교 포함) 교사 선발 계획을 확…
[충북일보=세종]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이사장 안승대)이 연구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역 산업진흥계획 수립, 산업정책 연구·기획, 정부 공모사업 기획·관리 등 산업 및 행정지원 분야에서 실무 경력 위주로 선발한다. 10월 5~7일 원수를 접수,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10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인재개발원 취업지원팀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24일까지 행정인턴을 1명 모집한다.이력서,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를 각 1부씩 준비해 24일 오후 6시까지 인재개발원 취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사람은 오는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인재개발원 잡카…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인 1급 정교사(2016년 3월 1일 기준) 등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원 24명(임기제 2명 포함)을 전국에서 공모한다.분야 별 선발 인원은 △유치원,특수 각 1명 △초등 12명 △중등 8명이다. 2년 기한의 임기제로는 유아,보건 분야 각 1명을 뽑는다. 원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한방의고장 제천 약초를 이용한 '약초가공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을 지역 약초농가와 약초상인회, 약초가공관련업체,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시민 30명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2회씩 모두 10회에 거쳐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약…
[충북일보=진천] 진천산수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한화큐셀㈜이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1천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이번 인력 채용은 한화큐셀㈜과 진천군이 지난달 26일 협의를 통해 Key-um 프로젝트와 일자리중심 Hub센터를 통해 필요로 하는 신입 및 경력직 1천여 명을 안정적으로 모집하는데 상…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무기계약근로자 4명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청사 시설물 관리 1명 △농기계 임대·수리 2명 △재활용선별 1명이다.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6~17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접수한다. 무기계약근로자는 신분이 공무원이 아닌 민간…
[충북일보=세종]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작년말까지 세종시로 이전한 국책연구기관들이 직원을 뽑는다.세종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15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국책연구기관과 지역 기업 등 40곳에서 현장 상…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3명을 선발하는 환경관리원 공채에 66명이 지원해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원서 접수에서 66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5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체력시험에는 이 가운데 63명이 응시했다. 응시자는 30~34세가 30명(…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이 간호사 면허증을 갖고 있는 18~59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유치원 간호사(기간제) 3명을 공채한다.희망자는 시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9월 3~4일(오전 10시~오후 5시) 교육청 인성교육과 (세종시 보람동 664-15 신청…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국가직공무원(항공9급) 경력경쟁채용 시험(항공9급 2명)에 56명의 지원자가 지원,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교통대는 2012년 3월 1일 충주대학교와 한국철도대학과의 통합으로 새롭게 태어난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으로서 장기적인 조종인력 수급에 대한…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어학교육원이 청주대 출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행정인턴을 모집한다.자격은 올해 2월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다. 영어회화 가능자는 우대한다.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어학교육원 사무실(새천년종합정보관 309호)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충북일보=보은] 보은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사무실무와 인터넷상거래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보은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20명을 선발한다.접수마감은 오는 21일까지. 교육은 9월1일부터 11월20일까지 실시된다. 교육비…
[충북일보=제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는 구직자를 개인별로 관리해 진로상담을 통한 경로 설정,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특화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소외되고 취약한 구직자를 적극 참여시켜 희망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이 어려운…
[충북일보=세종] 충청지방통계청을 통해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올해 '사회조사'를 하는 세종시가 조사요원(18세 이상)을 공개 모집한다.분야 별 모집 인원은 조사 관리자 6명 ,도급(현장) 조사원 32명 등 모두 38명이다. 1일 보수 및 근로 계약일은 조사 관리자 5만1천30원(16일·유휴 2일 포함) ,도…
[충북일보=제천] 가난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거나 피치 못할 개인사정으로 정규학교를 다닐 기회를 놓친 제천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그 배움으로 자신의 발전과 성과를 이루는데 길을 터주는 '정진야학'이 신입생과 교사 모집에 나섰다. 정진야학은 1986년 7월 개교 이래 지금까지 1천130여명의…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